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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 보상 정보/보험 정보

[보험정보] 암, 의료비 준비뿐만 아니라 심리적 준비도 필요하다.

< 암 진단금 준비뿐만 아니라 심리적 준비가 필요한 때 >

 

한때 암 진단은 사망 선고와 다름없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 국가 암 검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또 2년마다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암 완치율이 높아졌습니다. 암 진단 후 5년 초과 생존한 유병자들이 55.7% 가 된다고 하니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출처> http://mobile.newsis.com/view.html?id=NISX20191224_0000870249#RedyAi

 


 

하지만 수치 이면에 감춰진 부분이 있음을 간과해선 안됩니다.

암에 대한 준비는 대부분 치료비(경제적인 부분)만 고려해서 준비합니다. 물론 일차적으로는 암 수술이나 항암치료, 요양병원 이용 등 의료비가 가장 먼저 다가오는 부담입니다. 하지만 암에 대한 전부일까요?

 

암은 경제적인 고통뿐 아니라 심리적인 고통 또한 동반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첫째, 암 진단을 받고 난 후 제일 먼저 느끼는 심리적 고통은 현재 삶을 온전히 유지할 수 없다는 상실감과 미래에 대한 불암감일 것입니다. 항암 치료를 장기간 받으면 더 이상 일할 수 없게 돼 퇴직하거나 이직을 하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그때 찾아오는 경제적인 부분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경험해 보지 않는 자들은 알지 못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둘째,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발병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추적 관찰을 해야 하며 항암에 대한 후유증과 이로 인한 탈모, 면역력 약화, 재발에 대한 위험 등 완치 후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더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자 개인을 넘어 가족 구성원 전체가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환자의 투병 기간은 가족들에게는 간병 기간입니다. 오랜 간병 생활을 하면서 즐겁게 생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가족들의 심리적 간병 부담이 늘어나게 됩니다.

현실이 이런데 여전히 건강보험으로 충분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혹은 암에 걸리면 그때 가서 생각하지 하면서 안일하게 응대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릅니다.

 



<결론입니다.>

암 유병자 생존율이 늘어난다는 것은 간병하는 가족 구성원들을 위해, 또 완치 후 삶까지 고려해 준비해야 됨을 뜻 합니다.

이제는 암 진단금 + 암 생활자금 +완치 후의 준비자금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기사보기>

http://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91224_0000870249#imadnews

 

암유병자 103만명 5년 넘게 생존…암 걸릴 확률 35.5%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국민 28명당 1명은 암 진단을 받고 살아가는 암 유병자로 나타났으며 이 중 5년 넘게 생존해 사실상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가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mobil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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