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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 보상 정보/보험 정보

[보험정보] 민원 사각지대 우체국 보험

민원 사각지대 우체국 보험

 

협동조합이나 우체국 같은 생활 밀착 기관에서 보험을 가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보험은 잘 가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 시 보장을 잘 받을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단지 가격이 좀 더 저렴하다는 이유로, 환급이 높다는 이유로 보험을 선택하신다면 나중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가격이 저렴하고 환급이 되는 보험이 나쁘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우정사업부 조직도>

 

우체국 보험은 매년 신계약이 급증하고 있지만 관리, 감독은 비전문 기관인 우정사업부에서 관리하고 있어 민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손보사, 생보사는 금감원 예하에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우체국 보험이 금감원의 영향에서 벗어나 우체국보험 위원회인 분쟁조정 위원회와 정부 산하기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처리하고 있어 향후 보험금 지급 관련해서 민원이 급증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과학기술정보 통부 예하 우정사업본부에 보험사업단이 존재하지만 보험 개발 심사과에서는 보험금 지급을 심사할 뿐 민원 관련 부서는 따로 없습니다.

 

<이전 글 보기>

 

[보험정보] 보험료 2배 오른 우체국 실손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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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입니다>

보험은 상품 구조가 상당히 복잡합니다. 그렇기에 전문성을 요구합니다.

또한 가입자들이 보험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습니다. 그렇기에 이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이 필요합니다.  

이 포스팅은 우체국 보험을 폄하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체국 보험을 가입하실 때는 이러한 배경까지 알고 가입해야 나중에 피해를 보지 않으실 겁니다. 

 

<기사보기>

http://m.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71302100858027002

 

우체국보험 `민원 사각지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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