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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 보상 정보/보험 정보

[보험정보] '내년(21년)에 달라지는 보험제도' - 미리 체크해 봅시다.

내년(21년)에 달라지는 보험제도 - 미리 체크해 봅시다. 

 

생보, 손보협회는 12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21년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발표했습니다. 

 

주된 내용은 소비자 보호 강화 및 편익 제고를 위한 제도 마련인데 이 중 가입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1) 7월에 출시되는 4세대 실손보험.

가장 큰 이슈가 4세대 실손보험 출시인데 4세대 실손의료보험의 핵심은 비급여 관리 및 보험료 차등제입니다.

 

이제 실손의료비도 자동차 보험처럼 사용한 만큼 보험료를 내게 됩니다. 이제 실비를 청구할 때 보험료 인상분까지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현행 실손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은지, 4세대 실손을 가입하는 것이 좋은지는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보험정보] 내년 7월 출시, 4세대 실손의료보험이 도입됩니다.

 

[보험정보] 내년 7월 출시, 4세대 실손의료보험이 도입됩니다.

내년 7월, 이용한 만큼 보험료 할증, 할인되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이 도입됩니다. 12월 9일 금융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7월부터 이용한 만큼 보험료 할인, 할증되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

tearstar.tistory.com


2)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기존 보험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보험사 제공 건강관리 서비스를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신한생명은 벌써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사보기>

https://www.l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71

 

신한생명,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서비스업 부수업무 신고 - 라이센스뉴스

[라이센스뉴스 정재혁 기자]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서비스업을 부수업무로 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보험업권 헬스케

www.lcnews.co.kr

좋게 표현하면 일반인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고, 네거티브 한 시선으로 보면 일반인들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한다는 것입니다. 

 

건강에 관련한 정보만큼 사적인 정보가 없고 이를 바탕으로 추후 보험 가입이나 보상을 받을 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보험사는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입니다. 앞으로 이 정보를 어떻게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보험사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손해 보는 장사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으니깐요.

 

3) 무(저) 해지 환급금 보험상품 변경.

무해지 혹은 저해지 상품은 일반 보험보다 보험료가 30%가량 저렴합니다.

 

대신 보험료를 납입하는 기간 중에 해지를 하면 해지환급금이 없거나 혹은 상당히 적게 지급됩니다. 

 

저해지 상품은 보험을 끝까지 유지할 경우 상당히 메리트 있는 상품입니다. 그럼에도 중간에 해지하는 가입자들이 손해를 본다고 해서 상품이 변경됐습니다. 

 

해지하는 가입자 혹은 제대로 판매하지 않는 설계사 때문에 고객분들에게 돌아갈 혜택이 축소된다는 것은 좀 안타깝습니다. 

 

4) 맹견 소유자 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 안하면 벌금 300만원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다 보니 길거리에서 개에게 물리는 사고도 많이 발생합니다. 

 

크기가 작은 애견도 사람을 무는 사고가 자주 발생되는데 맹견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21년 2월부터는 의무적으로 보험을 가입해야 합니다. 이 제도는 적극 찬성입니다. 

(맹견 5종 :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

 

<기사보기>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12/1328759/

 

`맹견보험` 가입안하면 벌금 300만원 부과된다

옥외광고 배상책임보험 의무화·4세대 실손보험 7월께 나와

www.mk.co.kr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연락주세요.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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