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변액보험/변액보험 관리

[펀드변경 스케줄 공지]

[Review]

-작년 말 올해 초 경제 위기를 고려해 펀드를 안전한 쪽으로 변경했습니다. 

-월초에도 생각보다 높은 고용지표는 연준의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직도 증시 하락의 비관론과 상승의 낙관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태입니다. 

 

* 펀드 변경 시점의 S&P500 지수는 3,800선이었습니다. 현재는 약 4,000선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오차 범위(3,800~4,100) 선 안에 있습니다. 펀드변경 후 3-5% 정도 상승했다고는 하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새롭게 나타나는 긍정적 징후]

1. 통화량 감소(M2)

인플레이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은 통화 증가량입니다. 40년 만에 나타난 인플레이신의 주범이 바로 급격하게 공급된 통화량(달러)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통화량(M2)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말은 곧 인플레이션은 잡힌다는 것입니다. 

 

2. 아직 탄탄한 고용

언론보도에서도 인플레이션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 탄탄한 고용이 복병으로 있습니다. 탄탄한 고용은 소비로 이어지고 소비는 다시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빅테크 기업에서도 대규모 감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력 감축은 시차를 두고 효과가 나타납니다. 즉, 현재 탄탄한 고용도 끝까지 탄탄할 수는 없습니다. => 연준은 지금 고용을 바라보고 있는데 고용이 흔들리면 연준의 태도도 변화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3. 중국 코로나 봉쇄 해제 

제조업 강국인 중국의 봉쇄는 상품 가격을 올리는 직접적인 요인입니다. 상품을 만들 수 없이니 공급이 부족하고, 공급이 부족하니 수요공급 경제 원리에 따라 물가는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코로나 봉쇄를 풀고 있습니다. 이 또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이 기대감으로 홍콩 증시는 급등했습니다. 


[아직 확인해야 할 사항]

증시 상황이 긍정적 요인들은 있으나 아직 위험은 산재합니다. 펀드 변경 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 이번 주 발표되는 개인소비지출(PCE)과 월말에 있는 FOMC의 상황을 보고 펀드변경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

-금리인상은 3월이 마지막일 것이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하지만 현 상황을 고려하면 1월로 금리인상은 종료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현재 상황이 증시에 무한 긍정적이라 펀드변경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락을 하더라도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펀드변경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