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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펀드 & IRP/해외 ETF

[해외ETF] 달러 투자 초보자라면 배당받는 해외 ETF를 추천합니다.

달러 투자 초보자라면 배당받는 해외 ETF를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당신의 재무 파트너 신팀장입니다. 

(저는 유안타 증권에서 증권(펀드) 투자권유인, 퇴직연금 모집인으로 연금펀드, 개인 IRP 계좌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재테크(해외투자) 초보자를 위한 글입니다. 중급 이상은 내용이 너무 쉬울 수 있으니 패스하셔도 좋습니다.  

 


 

코로나로 실물 경기는 상당히 안 좋은데 증시는 실물 경기를 무시하고 고공을 향해 계속 뻗어나가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된 1분기와 지금을 비교하면 분위기는 정말 다릅니다. 물론 증시만 놓고 본다면 말이죠.

 

올해 국내는 물론 미국까지 주가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 분위기는 내년까지도 쭉 이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게 내 얘기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급등하는 증시에서 나만 소외될까 두려워(FOMO)'하며 많은 개인들이 증시에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제로썸 게임인 투자 시장에서 모두가 수익을 낼 수는 없는 일입니다. 수익을 본 사람이 있으면 누군가는 손해를 보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High Risk High Return?>

올해 같은 증시에 포트폴리오 투자를 말하면 '피식' 웃을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좋은 증시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야 된다고 반문할지 모릅니다.

 

맞습니다.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위기를 준비하는 것도 적극적인 투자자의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익을 실현할 때는 high risk high return이 정답이지만 손실이 날 때도 high risk high return을 외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는 의문입니다.

 

남의 돈을 말할 때는 이성적으로 말할 수 있지만 내 돈을 말할 때는 그리 이성적이지 못한 게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분산 투자로 달러 자산을 말합니다.>

몰빵이 대박 수익을 줄 수도 있지만 쪽박 날 수 있습니다. 그걸 감당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그렇게 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시라면 분산투자를 권해드립니다. 

 

저는 제 고객님들께 달러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아직까지 위기시에 달러만큼 메리트 있는 화폐가  없으니깐요.

 

<달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 필요합니다.>

외화 투자의 가장 큰 리스크는 환율입니다. 지금처럼 원화가 강세가 되면 앉은자리에서 환손실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원화가 강세일 때 분산해서 달러를 매입한다면 매입 단가를 낮출 수 있게 되고 이렇게 매집한 달러는 환율 위기로 달러가 강세로 전활 될 때는 환차익까지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타이밍을 맞춰 투자한다는 것을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달러 자산은 장기적으로 바라보셔야 합니다. 

 

<장기 투자인데 왜 배당 ETF인가요?>

투자는 등락이 있습니다. 이는 피해 갈 수 없는 부분입니다.

증시는 지속적으로 등락을 거듭하겠지만 배당 ETF 매년마다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사람은 투자해서 수익난 기쁨보다 손실 때 버티는 것을 더 힘들어합니다.

 

그나마 하락 시에도 배당을 받는다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것입니다.

(당연히 증시가 좋을 때 배당금이 높습니다. 여기에서 배당금이 지급된다는 점까지만 말씀드리며 구성 종목도 패스하겠습니다.)

 

 

<유안타 증권에서 받은 배당 통지 메일>

저 역시 배당 ETF에 투자를 합니다. 저는 제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고객님들께 안내를 합니다.

제가 투자하는 고배당 ETF인 iShares Select Dividend ETF(DVY)의 배당률은 3.7%입니다.

오늘 유안타 증권에서 16.22불의 배당이 지급됐다는 메일을 받았는데 한화로 하면 2만 원도 안 되는 금액이지만 그래도 내 돈이 이 배당금을 벌어줬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iShares Trust DJ Select Dividend ETF>

<출처 : CNBC>

<결론입니다.>

적다 보니 너무나 뻔한 얘기가 됐습니다.

 

올해는 유독 투자에 관한 정보가 넘쳐났던 한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투자를 주저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제는 '생각에서 액션'으로 전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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