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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변액 시황

[210817_글로벌 시황]

중국 지표 부진-아프간 혼란 악재에도 뉴욕증시 상승


-하락 개장 후 낙폭 키우다 후반 나스닥 외 반등 성공 

역시 미국입니다!
어제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다 아프간 혼란 발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에도 뉴욕증시는 기술주 외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 경제지표 부진과 아프간 수도 카불 함락 소식이 외신을 도배하는 데다 9월 테이퍼링 결정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상당 폭 하락 개장 후 초반에 낙폭을 키우다 점차 낙폭을 줄이기 시작해 막판에 3대 지수 중 나스닥만 빼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기술주 약세로 나스닥은 낙폭만 줄였을 뿐 반등엔 실패한 채 마감됐지만 다우 지수와 S&P500은 각각 0.3%, 0.2%씩 상승해 장을 마쳤음. 

기술주 중에서도 테슬라 주가가 자율주행 시스템 공식 조사 소식에 4% 넘게 급락한 게 나스닥 하락에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애플,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 주요 기술주는 올랐으니까요. 

미국 증시가 이렇게 강한 흐름을 타는 것을 잘 해석해 봐야 되는데, 근래 테이퍼링조차 근래 미국 경제가 튼튼하다는 신호로 증시에 긍정적이란 해석이 다수 나오는 상황입니다.



<유럽증시는 일제 하락>


어제 유럽증시는 중-아프간 양대 악재에 일제 하락 마감됐습니다. 
독일은 0.3%로 비교적 덜 떨어졌으나 영국과 프랑스 증시는 얼추 1% 크게 하락 마감. 

 

<9월 테이퍼링 유력해지는 상황>


연준 내에서 9월 회의 때 테이퍼링을 결정하는 게 좋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룬다는 게 아래 사진의 CNBC 기사 내용으로 어제 이것도 미 증시 흐름에 영향을 줬을 것이란 해석이 있어 유심히 따져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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