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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변액 시황

[210818_글로벌 시황]

예상 이하 소비지표에 뉴욕증시 상승행진 멈춤!


-7월 소매판매지수 0.3% 감소 예상인데 1.1% 감소 

미 증시가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 부진으로 어제 하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부동산 경기 등 다른 경제지표도 강하진 못했고 소비를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소매판매지수가 7월에 0.3% 감소할 것이란 예상보다 더 크게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자 매물이 밀려 나오며 개장부터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낙폭을 더 키우다 점차 줄여서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0.7%대, 나스닥은 0.9% 하락했습니다. 

근데 종가로 낙폭이 그리 크진 않을 뿐 아니라 심리를 보여주는 변동성지수(VIX)도 소폭 상승했을 뿐이며 안정된 투자심리선으로 여겨지는 20 아래에 머물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평온한 가운데 하락했다는 뜻이 됩니다. 사상 최고치 행진 중에 핑곗거리가 나오자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을 것으로 봅니다. 
하락에 큰 의미를 부여할 건 아니란 거죠. 

 

 

반도체-IT 주는 진짜 부진


어제 나스닥이 0.9% 하락한 가운데 바이오주는 급등세였고 반대로 IT 주는 몹시 좋지 않았습니다. 테슬라가 거의 3% 떨어졌고 아마존, 애플, 구글 등 주요 기술주가 줄줄이 약세로 마감했으니깐요.  미국 증시 주요 지수 중 반도체주 지수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거의 2% 급락했죠. 

확실히 앞으로 한동안 반도체 중심 기술주가 흐름이 좋지 못할 것임을 보여주고 있어요. 국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가에 흉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당연히 코스피에도 부담이 되는 신호일 수밖에 없을 것. 근래 D-Ram 가격 하락이 반도체주에 타격을 가하고 있는 중입니다.

 

<미 증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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