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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변액 시황

[211217_글로벌 시황]

난데없는 기술주 급락 무슨 일? 혹 산타 날리


다우 약보합, S&P500 0.9% ↓, 나스닥 2.5% 급락 

미국 증시가 살짝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결국 2.47% 폭락 마감했습니다. 

다우는 약보합이니 살짝 차익매물이 나왔다 볼 수 있고, S&P500 지수도 매물에 밀렸다 할 수 있는데 나스닥이 이렇게 급락한 이유는 별다른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한 가지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유는 아마도, 어쩌면 어도비가 범인일지 모르겠어요. 월가에서도 나스닥 급락에 딱 부러지는 해석은 아직 없어 보입니다. 

왜 어도비가 유력한 용의자이냐?
어도비가 10%대 폭락해 기술주에서 제일 크게 추락했는데 실적 발표를 하면서 향후 실적 전망을 크게 낮춰 제시했다는 겁니다. 

투자자들 예상과 크게 빗나갔고 어도비주 투매가 일어나게 된 거예요. 그러면서 이게 다른 기술주로 번져 다른 종목들도 줄줄이 엮여서 곤두박질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만일 이게 맞으면 증시 전체로 별 문제가 아닌데 다른 어떤 뭔가가 작용해 기술주가 급락했다면 모르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얘기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버블이 터지기 시작했다는 시그널이라 할 수 있지만 어도비 실적 실망이 맞을 것 같고 그렇다면 크게 신경 쓸 문제는 아닐 수 있습니다. 

 

[금리 내리고 금 급등!]

 
연준이 돈줄을 세게 조이겠다고 결정했지만 불확실성 해소로 어제 미 증시가 급등했으며 금리가 내리막을 타는 모습입니다. 이 틈을 타서 어제 금이 급등을 했습니다. 물가가 크게 오르는데 금리가 오르지 않거나 내린다면 금에는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없는 셈이죠.

이렇게만 되면 금은 ‘황금기’를 맞게 될 겁니다. 어제 $1,800선을 회복했는데 더 오를지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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