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백신 반대 폭동!
독일 긴급회의 개최!
오스트리아 봉쇄 조치와 시위 사태!
한국 확진자 3,200명 대!
서울 위중증 병상 포화 상태!
미국도 다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등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국이 <위드 코로나> 방향을 택한 이후 주말을 기해 나타난 현상들입니다.
유럽 상황이 다시 긴박해지는 중이고 국내 상황도 긴장감을 높이고 있어 이후 확진자 수 추이와 방역 대책이 어떻게 될지 염려가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물가가 고공비행 중인데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져 방역 수준이 높아질 경우 다시 경제에 타격이 가해질 수 있고 증시에도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텐데 말이죠.
주말엔 미국에서 또 하나의 부양책인 "사회복지&기후변화 지출법안"이 하원 관문을 통과했고 이번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이전에 상원도 통과를 목표로 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미국 추수감사절인 목요일까지 이 법안이 상원을 통과하는지 살펴보는 것과 함께 다음 날인 ‘블랙 프라이데이’에 미국인들이 얼마나 쇼핑을 할 것인지도 증시의 관심거리입니다.
그리고 한국은행 '금통위'가 목요일 예정인데요, 물가가 오르건 아니건 간에 금리를 올리려고만 하는 한국은행이 이달에도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한 상태이기 때문에 인상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은행의 이런 태도는 경제와 증시에 도움이 되진 않는 편입니다. 게다가 내년 1월에도 또 금리 인상이 점쳐지고 있어 대출이 많으신 분은 대책이 필요하겠어요.
끝으로 금주 중엔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 의장의 연임 여부가 확정될 전망이어서 여기에도 국제금융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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