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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변액 시황

[Weekly 220418]

지난주 금요일 유럽증시와 미주 증시는 성금요일을 기념해 휴장을 했고 유럽증시는 대부분 금주 월요일까지 부활절로 쉬게 됩니다. 

국내 소식으론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다니 하루빨리 마스크도 벗으면서 일상도 회복됨과 동시에 경제가 정상화되길 기대합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와 미국, 유럽 등은 경제 정상화로 한 발짝씩 나아가고 있는데 중국은 뒷걸음을 치고 있어 세계경제에 암초로 작용하지 않을까 몹시 신경 쓰이는 상황입니다. 

마구잡이식 봉쇄 조치에 견디다 못한 상하이 시민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 경제가 식어가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어 중국 정부의 봉쇄 정책 추이도 예의주시 해야 하겠어요. 

경기가 침체될 신호가 보이자 중국 정부가 다시 경기부양에 나서면서 지난 주말 통화완화 정책을 시작했지만 충분한 수준일지와 그 효과는 한동안 더 지켜봐야 할 겁니다. 

월요일에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발표될 예정인데 이런 배경 때문에 기대보다 우려가 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마구잡이식 대도시 봉쇄 등으로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 전망을 크게 낮출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고물가 부담에 미국에서 공격적 긴축 경고가 그칠 줄 모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도 불확실성이 커서 증시 투자심리가 갈팡질팡 하는 중이라 지난주 한국과 미국 기업의 호실적에도 증시 흐름은 썩 좋지 못했지요. 

국내에서 삼성전자는 우려를 따돌리는 호실적을 공개했는 데도 주가는 되레 미끄러져 많은 투자자들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이번 주도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데 한국이나 미국이나 호실적이 나오더라도 글로벌 증시는 미국 긴축-우크라이나-중국 봉쇄 등 요인 때문에 큰 기대는 않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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