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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시황3

[220622_변액 시황] 팔 만큼 팔았나? - 뉴욕증시 일단 급반등! -크게 뛰긴 했지만 특별한 이유 없어 믿긴 어려워 -다우지수 3만 선, 나스닥 11,000선으로 복귀 하염없이 떨어지던 미국 증시가 간밤 모처럼 급반등을 해 눈이 번쩍 뜨이는데 월가에서 평은 별로 좋지 않군요. 간밤 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천신만고 끝에 나란히 2%대 초 중반 뛰어서 다우 지수는 3만 선을 회복했고, 나스닥은 11,000선에 복귀를 했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인 반등일 뿐이란 평가입니다. 급락 후 이런 식의 반등이 잠깐 나타나는 게 일반적인 현상이긴 합니다. 간밤 급반등의 특별한 이유도 없으니 일시적인 기술적 반등일 가능성은 크다고 보는 게 좋을 듯합니다. 진짜 반등이 나온다면 그건 7월 이후라야 가능할 수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7월 10일경 6.. 2022. 6. 22.
[220614_변액시황] 미 증시 연이틀 폭삭 → S&P500 결국 약세장! -나스닥 급락으로 1만 선도 위태로워 -6월 증시는 2018년 12월 장과 비슷한 느낌 -주식 몰빵 아닌 점 기억해 차분하게 기다리면 OK! 5월 물가 지표 파괴력이 어마 무시합니다. 긴축 시기에 주식시장이 으레 조정을 받긴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심해서이긴 해도 조정이 극심한 상태입니다. 물가가 높지 않았어도 2018년 12월 증시 역시 이번과 비슷했었으니 차분히 기다려 보는 게 맞을 겁니다. 2018년 10월부터 무역전쟁과 파월 의장의 ‘중립 금리’ 발언으로 주식시장이 곤두박질치다가 12월 초 아르헨티나에서 미-중 간 협상으로 증시가 회복되나 했더니 캐나다에서 화웨이 부회장이 체포되면서부터 빗나가기 시작, 주식시장이 다시 추락했었습니다. 그러더니 12월.. 2022. 6. 14.
[220610_변액시황] 물가에 겁먹은 뉴욕 증시 -5월 물가지표에 영향 받는 뉴욕 증시 -유럽도 7월부터 공격적 금리 인상 예고에 ⬇️ 정말 물가가 호랑이보다 무서운 것 같습니다. 오늘 밤 공개될 미 5월 물가지표를 앞두고 미국 증시가 간밤 불안감을 못 이기고 하락했습니다. 장 중반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은 흐름이었는데 결국은 후반에 주르륵 미끄러져 크게 떨어져 버렸습니다. 경계감에 소폭 하락 정도로 움직이다가 미국 시간으로 오후 1시경부터 아래쪽으로 급물살을 탄 건 아마 유럽 중앙은행이 통화정책 회의를 끝내고 7월부터 연이어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할 것임을 예고하자 불안감이 엄습했기 때문인 듯합니다. 3월과 4월의 물가지표가 정체 상태를 보여 고점을 찍고 더 이상 급등은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도 있지만 두 달 쉬고 나서 다시.. 2022.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