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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소식] 초저금리의 공습 - 내 보험을 매매하는 시대가 옵니다.

초저금리의 공습 - 내 보험을 매매하는 시대가 옵니다.

 

1) 내가 가입한 보험을 매매하는 '보험 전매 거래'가 재검토되고 있습니다.

보험 전매제도의 골자는 보험을 유지하지 못해 해지를 하면 해지환급금이 지급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해지환급금은 원금에 미치지 못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중간 전매회사가 있어 고객의 계약을 '해지환급금 + a'를 지불하고 매입한다면 개인 고객은 해지환급금 이상을 받게 되니 이익이 됩니다. 이 계약을 매입한 전매회사는 고객의 사망 시 그 사망 보험금을 받아감으로 이익이 됩니다. 그렇기에 고객과 전매회사 모두 윈윈이 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해결해야 될 문제들이 많고 이런 논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 웃돈 주고 고금리 보험계약을 해지 유도하는 '재매입' 허용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IMF 때 판매된 상품의 최저 보증금리는 6-7% 정도 됩니다. 당시 이 금리는 시중 금리보다 낮은 금리였지만 지금은 초고금리입니다.

당시 판매됐던 고금리 상품이 지금 보험사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융위원회는 보험사가 과거에 판매한 고금리 확정형 보험 계약을 보험 계약자로부터 사들이는 재매입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즉, 보험사가 보험계약을 재매입해서 해지를 시킨다는 것입니다.




이 두 기사는 아직 검토 중인 단계라 확정할 수는 없지만 머지않아 개인의 계약을 사고파는 시대가 올 수도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런 현상은 나타나는 이유는  '초저금리' 때문입니다. 

지금까지의 보험 시장이 '춘추시대' 였다면 앞으로 올 보험 시장은 '전국시대'입니다. 많은 계약들이 재매입되거나 전매로 거래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고객님들께서 가입한 보험은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경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가입한 보험을 고가에 사겠다는 제안하는 전매회사나 보험사가 있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점점 담당 관리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집니다. 옥석을 가려서 고객님의 상황에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관리자들이 필요합니다.

초저금리로 많은 것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보장성이니 관리자가 필요 없다고 말할 시대가 아닙니다. 꼭 담담 관리자를 확인하시고 제대로 관리받으시길 바랍니다. 

 

<기사 보기>

 

내보험 파는 '전매제도' 도입 속내는 - 보험저널

급격한 고령화 및 경기침체 등으로 생명보험의 해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고려해 계약자의 유동자금 확보라는 측면에서 ‘보험전매거래(이하 ‘전매’)’ 도입이 재논의 되고 있다.업계에서는 전매거...

www.insjournal.co.kr

 

[단독]웃돈 주고 고금리보험계약 해지 유도 '재매입' 허용 검토

(서울=뉴스1) 민정혜 기자 | 보험사가 보험계약자에게 웃돈을 주고 보험계약을 되사들여 해당 계약을 해지하는 재매입(Buy-Back)제도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저금리 고착화 탓에 과거 고금리확정형 보험상품을 판매한 생명보험사들의 이차역마진 부담이 크게 늘자 금융당국이 보험사들의 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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