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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보상] 50대 여성에게 많다는 척추(경추) 압박골절 - 후유장해 진단금(보험금)을 검토해 보세요.

50대 여성에게 많다는 척추(경추) 압박골절 - 후유장해 진단금(보험금)을 검토해 보세요.

 

B 씨(60세, 여)는 자주 등산을 갑니다. 등산 중에 비가 와 넘어져 흉추 12번 압박골절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2주간 병원에서 보존치료를 받았습니다.

B 씨는 치료를 끝낸 후 1년 뒤에 후유장해 평가에서 '뚜렷한 척추 기형'으로 장해 4급을 받았습니다.


B 씨는 2002년 1월에 가입한 보험에 후유장해 특약, 2010년에 가입한 보험에 골절진단금과 입원비 특약이 있었습니다. 

B 씨는 골절진단금과 입원비 보험금을 받은 후에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있을까요?

<출처 : 서울 아산병원>

척추는 33개의 척추뼈로 각각 경추 7개, 흉추 12개, 요추 5개, 천추 5개, 미추 4개로 구성됩니다. 성인이 되면 천추와 미추는 하나로 합쳐져 천골과 미골을 형성하게 됩니다. 

척추뼈는 경추 1번, 2번, 천추, 미추를 제외하고는 공통적인 구조를 가집니다. 경추 1, 2번은 머리뼈를 떠받치기 위해 변형되었으며 목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 이외의 척추뼈는 척추체와 척추경, 추궁판, 관절돌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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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 아산병원>

<압박골절>

<출처 : 새길별원 홈페이지 (http://www.sae-gil.com)>

압박골절은 외부의 충격이나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뼈가 주저앉거나 찌그러지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추운 겨울에 자주 발생이 되며 일반적으로는 노년층이나 중장년층이 빙판길에서 낙상할 경우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압박골절로 치료를 받았다면 후유장해 진단금>을 검토해 보셔야 합니다. 

후유장해는 몸과 마음이 불편함이 아닌 약관의 장해등급 분류표의 해당여부로 판단합니다.

또한 압박골절은 수술 여부와 관계없이 후유장해 평가가 가능합니다. 

 

<팩트체크>

<출처 : 현대해상 퍼펙트클래스종합보험(Hi1801)>

 

<출처 : 현대해상 퍼펙트클래스종합보험(Hi1804)>

 

<2018년 4월>부터 약관에서 정의하는 척추의 범위가 달라졌습니다.

18.4 이전 : 경추, 흉추, 요추, 천추, 미추 => 척추 전체
18.4 이후 : 경추 - 제1 천추

제2천추 아래부터는 체간골의 장해로 평가한다는 것입니다. 즉, 제2 천추부터는 척추의 압박골절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죠.

 

척추의 범위가 달라졌다는 얘기는 보장의 범위가 축소됐다는 얘기입니다. 

 

<장해 분류표>

<출처 : 현대해상 퍼펙트클래스종합보험(Hi1801)>

B 씨는 2018년 이전에 가입한 후유장해 특약이 있고 후유장해 평가에서 '뚜렷한 운동장해 진단'을 받았기에 후유장해 30%에 해당하고 이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1. 약관이 개정될 때마다 보장은 축소됩니다. 그렇기에 빨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과거에 가입한 보험을 리모델링하실 때는 잘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3. 후유장해는 몸과 마음이 불편한 것이 아닌 약관상 장해등급분류표에 따라 정해진다는 점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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