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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변액 시황

[Weekly 221226]

송구영신 주간을 맞아 올 2022년 마지막 위클리를 전해 드리며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특히 올해는 투자자도 자산관리 업계와 종사자도 무척이나 마음고생이 컸는데, 미국 달러 외엔 모든 투자자산이 무사하지 못했고 심지어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는 채권조차 타격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젠 “고진감래”란 말을 새겨 볼 때라 생각되며, 물가가 잡혀가고 있기 때문에 머지않아 주식시장에 다시 상승 기류가 찾아올 겁니다. 다만 그 시기를 딱 잘라 예측할 수도 없고 속도와 높이도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근래 다시 비틀거리고 있지만 10월경에 이미 바닥을 지났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내년 봄 안에 바닥을 한 번 더 확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선 1월 중순 이후 미국 기업의 실적이 관건일 것으로 보이는데, 실적이 걱정했던 것보다 괜찮으면 이미 바닥을 지났을 것이고 그 반대라면 3월 정도까지 다시 한번 바닥을 탐색하는 하락장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예상은 확정된 것이 아니라 가늠해 보는 것일 뿐이고 틀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지레 겁먹을 필요 없고, 알아만 두면 충분하지요. 

이미 주식과 함께 큰 타격을 받은 금과 채권은 수익 회복을 시작한 만큼 시간이 문제일 뿐 주식도 조만간 본격적인 반등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달러가 가파르게 떨어지는 것도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바, 앞으로 점차 하락 속도는 느려지겠지만 달러 약세도 미국 기업실적과 증시에 도움이 됩니다.

2023년 새해엔 좋은 소식을 자주 전해 드릴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이리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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