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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변액 시황

[220510_변액시황]

2018년 연말과 비슷한 뉴욕증시 폭락장 재현!


-증시 추락 속도 무시무시& 공포지수 아직 35 전후 
-금리 인상하고 경기 침체 공포에 주식 투매
-뉴욕증시는 올해 안에 미국 경제 침체 공포에 투매

 

2018년 10월 초부터 크리스마스이브 때까지 엄청난 폭락장 기억나십니까? 

그해 새내기 연준 의장이었던 파월이 10월 초부터 '중립금리'를 운운하며 금리를 세게 올리려는 태도를 보이자 트럼프의 무역전쟁에도 불구 9월까지 나 홀로 승승장구하던 미국 증시가 추락했었습니다.

게다가 12월 초 아르헨티나에서 중국과 무역합의를 하면서 캐나다에선 화웨이 부회장 멍완저우를 체포해 이 바람에 12월 주식시장이 쑥대밭이 됐고요. 

그런데 트럼프가 또 자기가 살려 논 경제를 망치려고 금리를 올리고 있다며 파월 의장을 해고하겠다고 말썽을 부리자 공포가 또다시 증폭돼 주식시장 난장판이 됐었죠.


지금 주식시장 난장판이 그때와 여러 면에서 비슷한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이 항상 판박이로 움직이는 건 아니기 때문에 이번엔 진짜로 주식시장이 파장일지도 모르긴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본다면 2020년 3월 코로나 위기 때 주식장이 순식간에 파장해 버리고 새로 시작됐었지요. 

그런데 이번에 만일 파장이 된다면 주가가 재작년 3월처럼 초고속으로 반등은 아닐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때처럼 연준이 어마 무시한 유동성을 펌프질 하진 않을 테니까. 속도가 정상 속도 수준일 듯. 

간밤 미국 증시가 급기야 S&P500 지수는 4천도 뚫려 버렸고 나스닥은 12천 선이 깨졌습니다. 솔직히 이달 들어 좀 나아질까 생각했는데 웬걸 추락 속도가 더 빨라진 것 같아요. 

2018년 연말 폭락장 때도 연말에 하락 속도가 더 빨라졌고 그러고 나서 엄청난 급반등이 나타났었습니다. 그때도 주가는 어마 무시하게 떨어지는데 공포지수는 코로나 위기 때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지금과 비슷한 위치였습니다. 

공포지수가 이번에 얼마나 더 오를진 두고 봐야 하는데 이게 차라리 빨리 푹 뛰어 버리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정점을 찍고 점차 내려오면서 증시가 안정을 찾을 테니까 말입니다. 

참고로 우리의 펀드 포트폴리오는 안정적이라 하락장에서도 큰 변동은 없으니 안심은 하셔도 되십니다. 증시 변동은 제가 모니터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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