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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 보상 정보/보험 정보

[보험정보] 일반 보험보다 8배 받기 힘든 유사보험(우체국, 공제회 보험)

일반 보험보다 8배 받기 힘들다는 우체국, 공제회 보험

 

생명, 손해 보험사 외에도 우체국,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및 공제회에서도 보험 상품을 판매합니다. 보험사가 아닌 곳에서 판매하는 보험을 유사보험이라 합니다. 

유사보험은 위험을 담보로 한다는 점에서는 일반 보험과 비슷합니다. 상품 구성 또한 종신보험부터 연금, 저축보험까지 다양하기에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유사보험은 금융당국의 관리를 받지 않아 보험업 법에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우체국 보험은 우정 관리본부 소속으로 '우체국 예금 보험법' 규제를 받으며, 새마을금고 등 공제 상품은 새마을금고법 등 '공제법'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다 보니 우체국 보험 등 보험업 법 규제를 받지 않는 유사보험은 부지급률, 지급 지연율 등 '소비자 보호 지표' 공시 대상에서 제외돼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습니다.


<손해보험 협회 공시실 발췌>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각 보험사들은 민원건수, 소 제기 건수, 불완전판매율, 부지급률, 지급 지연율 등을 분기 또는 반기마다 공시하며 ‘소비자 보호’에 힘쓰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우체국 홈페이지 발췌>

실제로 부지급률의 경우 민간 보험사 평균보다 무려 8배나 높은 것을 확인됐지만 고객님들은 파악할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정리하면>>

보험은 역시 보험을 전문으로 하는 보험사에 가입하는 것이 맞습니다.

비용이 좀 저렴하다고 덜컥 가입했다가 정작 보험금을 받아야 될 중요한 상황이 부 지급되거나 지급 지연이 되는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기사보기>

http://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1707

 

우체국보험 등 유사보험 일반보험보다 부지급률 8배나 높지만 소비자들 정보 '깜깜' - 소비자가

# A씨는 1994년 우체국 종신연금 보험에 가입해 2000년부터 매년 연금을 받아왔다. 가입 당시 약관에는 연금 개시연도부터 10년 동안은 직전연도 연금액에 체증률 10%를 곱한 금액을 지급하고 그 이

www.consum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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