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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읽는 남자가 되어 볼까? 이코노미스트 읽는 남자가 되어 볼까? 제목에 허세가 좀 쩔어 보이지만, 뭐 그러면 좀 어때? ^^; 나이가 들고 나니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참 부담스럽게 느껴진다.(아직 활기차게 일할 40대인데 ㅠ.ㅠ) 기존에 하던 일을 유지해 가는 것만으로도 벅차게 느껴진다. 냉정히 말하자면 다른 것을 할 시간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루를 돌아보면 일에 집중하는 시간 말고 낭비되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정작 시간이 없고, 시간에 쫓긴다고 말하는 것은 다른 것을 돌아볼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일 것이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업무 환경에 익숙해지고 같은 일을 반복하다보면 더 이상 노력하지 않게 된다. 점점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기면서 새로운.. 2020. 11. 28.
평범한 남자의 평범한 은퇴 준비 평범한 남자의 평범한 은퇴 준비 5월의 연휴를 여유롭게 보내고 있었다. 하루 종일 넷플릭스를 보며 인터넷 서핑을 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빈둥거리고 있었다. 그렇게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않는 시간을 보내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일주일은 쉰다면 무엇을 할까? 내가 한 달을 쉰다면 무슨 일을 하면 좋을까? 만약 시간이 계속 생기면 무엇을 해야 될까? 생뚱맞지만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었고 이내 불안해졌다. 무엇을 해야 될지 감이 오지 않았다. 하루를 쉰다면 평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할 것이고, 일주일은 쉰다면 어디 가까운데라도 바람을 쐬러 다녀오겠지만 한 달, 혹은 계속 쉰다면 무엇을 해야 될지 혼란스러워졌다. 설마 숨을 쉬고 있는 동안 아무것도 안 하겠느냐 만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의 .. 2020. 11. 28.
[보험보상] 갑상선 전이암이라면 일반암 진단금을 청구하세요. 전이암이라는 이유로 보험사에서 일반암 진단금이 아닌 소액암 진단금으로 수령했다면 확인해 보세요. 구 분 약관 내용 이전 소액암 구분없이 모두 일반암 07.4.1~ 갑상선암 등 일부암 소액암으로 변경 11.04.1~ 전이암(C77~C80)은 원발암 기준으로 변경 *11.4.1 이전에 가입한 암진단금은 전이가 확인되면 일반암으로 지급 검토를 하고 있음 *11.4.1 이후에 가입한 암진단금은 '원발암' 기준 조항이 붙었지만 설명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일반암 진단금으로 지급하라는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결정으로 논쟁 중. 우리가 보험을 가입하는 이유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대비해서 보험사는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한 규정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청약을 할 때 받는 약관입니다. .. 2020. 11. 27.
[보험정보] 실비 보험 개편(2) - 많이 쓰면 보험료 3배 오르는 실손보험 실비 보험 개편(2) - 많이 쓰면 보험료 3배 오르는 실손보험 보험금 청구액에 따라 보험료를 많게는 3배까지 할증되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이 내년 상반기에 도입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보험연구원이 27일 '실손의료보험 제도 개선' 공청회에서 아래와 같은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위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보험료 차등제로 건강보험 비적용(비급여) 진료 이용량 연계 보험료 할증 -비급여 진료 특약으로 분리 -자기 부담금 10% 상향 (급여 20% / 비급여 30%) -외래 통원 공제액 조정 (급여 1만 원 / 비급여 3만 원) -가입 주기 변경 (15년 => 5년) [보험정보] 실손보험 개편(1) - 보험금 더 많이타면 더 오른다 실손보험 개편(1) - 보험금 더 많이 타면 더 오른다 12월 .. 2020. 11. 27.
[보험정보] 어린이 보험 가입하는 20대 직장인들 어린이 보험 가입하는 20대 직장인들 요즘 어린이 보험을 가입하는 20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 보험이라고는 하지만 가입 가능한 연령이 30세까지이기에 20대 성인들이 많이 가입을 하고 있습니다.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젊은 세대들의 탁월한 선택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럼 요즘 이슈가 되는 '20대가 가입하는 어린이 보험' 은 어떤 메리트가 있을까요? 1) 어린이 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보장 금액이 더 큽니다. 암 진단금은 7,000만 원까지 준비가 가능하고 성인병 중 뇌혈관질환 진단금은 최대 3,000만 원,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금 역시 최대 3,000만 원까지 준비가 가능합니다. 특히 뇌혈관/심혈관 진단금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 제가 꼽는 최대 메리트입니다. 현재 .. 2020. 11. 26.
[보험정보] 실손보험 개편(1) - 보험금 많이 타면 더 오른다 실손보험 개편(1) - 보험금 많이 타면 더 오른다 12월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2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후원으로 '실손의료보험 제도개선' 공청회를 열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고 합니다.논의의 골자는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는 가입자의 보험료는 적게 할증이 되고 재가입 주기가 15년에서 5년으로 짧아진다는 것입니다. [보험정보] 실손보험 리모델링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실손보험 리모델링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작년 말부터 실손보험의 손해율이 높다는 기사가 많이 나왔습니다. 문재인 케어가 실시된 후 비급여 진료 항목이 대거 급여 항목으로 편입되면서 병tearstar.tistory.com 실손의료비 보험의 손해율이 높다는 것은 어제오늘 일은 아닙니다. 손해보험 업계 기준으로 올 상반기 실손보험.. 2020. 11. 26.
[보험정보] 치아보험 가입시 주의사항 - 50대 이상이 가장 걱정하는 질환은 치아였다. 치아보험 가입 시 주의사항 확인하세요. 건강한 치아는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삶의 기쁨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죠. 하지만 치아가 건강하지 못하면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반영하는 듯 50대 이상 가장 걱정하는 질환이 바로 치아라는 것입니다. 치과 질환은 암이나 성인병처럼 직접적으로 사망과 관련은 없지만 생활에 꽤 많은 불편을 줍니다. 치통은 경험해 본 사람들만 아는 고통이죠. 그래서 요즘 치아보험이 불티나게 판매가 되는 것 같습니다. 치아 보험의 주된 보장으로는 크라운 치료와 임플란트가 대표적입니다. 물론 영구치 발치나 신경 치료, 아말감 등도 포함은 되지만 보상 금액이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브릿지도 보철 치료에 포함은 되지만 요즘은 임플란트로 대체하는 추세.. 2020. 11. 26.
[보험정보] 나중은 없습니다. 실손보험 가입 막는 보험사들. 나중은 없습니다. 실손보험 가입 막는 보험사들 단독 실손으로 변경된 후 실손의료비 보험 가입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실손의료비는 제2의 건강보험이라고 불릴 만큼 전 국민이 가입하고 있는 보험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고객님들은 보험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아 적극적으로 보험을 활용하십니다. 보험금 청구는 고객님들의 권리이기 때문에 저는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험사 입장에서는 보험금 지급이 많아지면 손실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실손의료비는 점점 개정이 됐고 지금은 '4세대 실손'을 도입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어떠한 모습으로 개편되던지 개인 부담금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보험사 입장에서 실손의료비로 인한 손실을 줄이는 방법은 기존에 가입했던 실손보험을 최근의 실손보험으로 갈아 태우는.. 2020. 11. 26.
[보험보상] 치과 진료 실비 청구 - 치아 스케일링 실비 보상받기 치과 진료 실비 청구 - 스케일링 실비 청구하기 제2의 건강보험이라 불리는 실손의료비에서 보상이 안 되는 항목 중 하나가 치과 치료입니다. 하지만 모든 치과 진료가 실비에서 보장을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약관에 보면 치과 진료 중 비급여 항목은 보상에서 제외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즉, 급여 부분만 보상을 해준다는 얘기인데 대부분의 치과 치료는 비급여 치료이기에 사실상 실비에서는 보장받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 보니 보험사에서 급여로 처리된 부분들은 지급을 해줘야 하는데 마치 치과 진료는 보상을 안 해주는 것처럼 하다 보니 금감원에서 약관에서 보장하는 내용을 보상하라는 보도자료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보험보상] 내가 받는 치과 치료가 턱 관절 치료라면 실비 청구를. < 내가 받는 치.. 2020. 11. 26.
[보험정보] 금융투자 소득세 개편안#2 - 역시 비과세 계좌가 필요해. 금융투자 소득세 개편안#2 - 역시 비과세 계좌가 필요해. 올해는 세제 개편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 같습니다. 2020 세법 개정안의 '금융투자 소득세'에서 주식 차익에 양도세 부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른 정부의 세법 개정안을 22일 발표했습니다. [보험정보] 주식으로 1억 수익나면 세금이 1,580만원? 주식으로 1억 수익 나면 세금이 1,580만 원? 마지막 세금 피난처 변액보험. 대주주만 대상이 되었던 주식 양도 차익 과세가 전면 확대됐습니다. 2023년부터 주식 투자로 2,000만 원 이상 수익이 나면 tearstar.tistory.com 1) 기존 상장 주식만 2,000만 원 공제해 주는 것에서 상장 주식 + 공모 주식형 펀드 합산 5,000만 원 공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2).. 2020.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