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361 [보험정보] 음주운전에 뺑소니면 보험 있어도 패가망신 당합니다. 음주운전에 뺑소니면 보험 있어도 패가망신당합니다. '27일 금감원이 음주운전, 뺑소니에 대한 사고 부담금이 강화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어찌 보면 더 빨리 바뀌어야 했는데 지금까지 음주에 대한 처벌이 약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 사고 본인 부담금 대폭 확대됐습니다. 자동차 보험을 가입할 때 일반적으로 대인은 무제한, 대물은 2-10억 사이로 가입을 합니다. 이렇게 보험을 가입해도 음주 사고 시 개인 부담금이 있습니다. 현행은 음주운전으로 사망 시 본인 부담금은 대인은 300만 원, 대물은 100만 원입니다. 만약 음주 사고가 나서 사고 부담금이 4억 8,000만 원(사망 피해 4억, 차량 피해 8,000만 원)이라고 하면 사망에 관해서는 본인 부담금은 300만 원을 제외하고 보험사가 3.. 2020. 11. 26. [보험정보] 실손의료비 - 비급여 관리 강화하는 보험사들. 실손보험의 비급여 관리 강화하는 보험사들. 실손의료비가 손해율이 높다는 것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닙니다. 이제 실손의료비 중에서 비급여 항목을 관리 강화하겠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지만요.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나면 위와 같은 진료비 영수증을 발급합니다. 위 내역 중에 붉은색 실선 부분이 바로 비급여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진료비에 포괄해서 말하기 때문에 요양급여 부분과 비급여 부분을 설계사나 의료계 종사자들이 아니면 구분하기는 쉽지 않으실 겁니다. 일상적으로 비급여 항목에 해당하는 진료는 초음파 검사, MRI 검사 등이 있습니다. 이 검사들은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비쌉니다. 비급여란 일반적으로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는 진료항목을 급여, 그렇지 않은 항목은.. 2020. 11. 26. [보험정보] 웬만한 보험보다 낫다는 <1-5종 수술 특약> 을 아시나요? 웬만한 보험보다 낫다는 많은 보험 상품 중에서 단 하나를 챙겨야 한다면 저는 강력히 "1-5종 수술 특약"을 말씀드립니다. 이 특약 하나면 웬만한 질병/재해에 대해서는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고객님들께서 "실비"랑 많이 비교하시며 "보장이 별로네"라고 말씀하시는데 수술 특약은 실비처럼 검사비나 일반 진료비는 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수술이나 시술을 할 때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암 수술'과 '방사선 치료' 역시 별도의 특약에 가입하지 않아도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보장이 넓다 보니 한 때는 갱신형으로 바뀌었다가 지금은 비갱신형으로 다시 출시되기도 합니다. [보험 큐레이터- 수술명 검색(1~3종 수술, 1~5종 수술)] 수술명 검색(1~3종 수술 / 1~5종.. 2020. 11. 26. [보험정보] 자필 서명 하셨나요? 사망 보험금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자필 서명이 아니면 '사망 보험금'을 받지 못해요. 보험 청약 시 3대 기본 지킴이로 자필서명, 청약서 부본 전달, 약관을 전달해야 합니다. 대부분 잘 이행되지만 간혹 계약자와 피보험자, 수익자가 다를 때는 각각 서명을 받아야 하므로 번거로운 것도 사실입니다. 모두 동일한 장소에서 청약을 진행하면 문제가 없지만 멀리 떨어져 있어 대리 서명을 한다면 당장은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나중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청약 시 기본 지킴이를 반드시 지켜야만 고객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A는 남편 X를 보험계약자 및 피보험자로 해 남편이 보험기간 만료 시까지 생존한 경우에는 만기축하금을, 사망하는 경우에는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남편 X는 보험계약을 담.. 2020. 11. 26. [보험정보] 보험 가입 후 달라진 암진단 기준, 어떻게 적용할까? 보험 가입 후 달라진 암 진단 기준, 어떻게 적용할까? 보험은 미래의 위험을 준비하기 위해 가입합니다. 그렇다 보니 가입 시점과 실제로 사고가 발생되는 시점 사이에는 시차가 존재합니다. 상해/재해 일 때는 큰 상관이 없지만 질병일 경우는 상황이 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질병을 분류하는 한국 표준질병 사인분류 [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disease and cause of death]는 정기적으로 개정이 됩니다. 동일한 질병이라도 이전과 현재의 질병 구분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험사는 질병 분류 코드(KCD)를 근거로 해서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암 보험에 가입한 A 씨는 ‘경계형 악성의 유두상 장액성 낭선종’ 진단을 받았다. 해당 질병은 보험계약 체결 시점에.. 2020. 11. 26. [보험정보] '민식이 법' 시행 - '운전자 보험'이 필수인 시대 '민식이 법' 시행 - '운전자 보험'이 필수인 시대 3.25일부터 민식이 법이 시행됐습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보호구역 내에서 안전운전 의무를 위반해 어린이 사망 또는 상해 사고를 일으킨 경우 가중 처벌하도록 법령이 개정됐습니다. '민식이법' 중 하나인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제5조의 13(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치사상의 가중처벌)에 따라 스쿨존 내에서 교통사고로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진다. 어린이를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엔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는 시속 30km로 하향 조정된다. 시야가 가려져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도 강.. 2020. 11. 26. [보험정보] 보험료 2배 오른 우체국 실손보험 보험료 2배 오른 우체국 실손보험 작년 말부터 실손 보험료 인상에 대한 기사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실손의료비 손해율이 130%가 된다고 하면서 한화 손보는 70% 보험료 인상이 됐다는 기사가 나왔고 이어 우체국 실손은 보험료가 2배가 오른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입니다. 첫 번째, 실손을 이용하는 고객이 많아졌습니다. 문재인 케어로 비급여 항목이 급여 항목으로 편입되다 보니 병원에서 진료 시 부가적인 치료를 추가로 권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치료비 단가 자체가 올라가서 실손 청구 비용 자체가 올라간다는 내용이 많습니다. 두 번째, 개인 부담은 적고 보험사 부담이 높습니다. 표준화 이전 실손 이후로 점차적으로 개인 부담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보상 한도가 컸던 이전 실손의 보험료.. 2020. 11. 26. [보험정보] 필요하면 보험 가입하신다구요? 그땐 보험사가 거절합니다 실손보험 가입을 거절하는 보험사 최근 실손 보험 가입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실손만 단독으로 가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다른 보험과 같이 가입할 때만 가입을 받아줍니다. 고객들은 저렴한 실손 보험만 단독으로 가입하고 싶어 하지만 실손 보험은 보험사가 판매하면 할수록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작년만 해도 실손 보험의 손해율이 130% 라고 합니다. (*보험사가 고객들에게 100원을 보험료로 받고 130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는 뜻입니다.) 실손 보험의 변천사를 보면 점점 보장은 축소되고 있습니다. 즉, 고객 부담은 커지고 보장의 범주는 점점 축소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전 보험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 질문에 대해서도 무조건 이전 실손보험이 좋다고만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왜냐면 이전 보험은 보장이 좋은.. 2020. 11. 26. [보험정보] 일반 보험보다 8배 받기 힘든 유사보험(우체국, 공제회 보험) 일반 보험보다 8배 받기 힘들다는 우체국, 공제회 보험 생명, 손해 보험사 외에도 우체국,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및 공제회에서도 보험 상품을 판매합니다. 보험사가 아닌 곳에서 판매하는 보험을 유사보험이라 합니다. 유사보험은 위험을 담보로 한다는 점에서는 일반 보험과 비슷합니다. 상품 구성 또한 종신보험부터 연금, 저축보험까지 다양하기에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유사보험은 금융당국의 관리를 받지 않아 보험업 법에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우체국 보험은 우정 관리본부 소속으로 '우체국 예금 보험법' 규제를 받으며, 새마을금고 등 공제 상품은 새마을금고법 등 '공제법'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다 보니 우체국 보험 등 보험업 법 규제를 받지 않는 유사보험은 부지급률, 지급 지연율 등 '소비자 보호 .. 2020. 11. 26. [보험정보] <조각난 성인병 특약>, 뇌혈관 / 심혈관 질환 제대로 준비하세요. 연령별로 사망의 원인 통계를 보면, 30대 이하는 상해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40대부터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짐을 볼 수 있습니다. '암 사망' 1위를 차지하는데 주목할 만한 점은 60대가 넘어서면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사망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통계를 보면 60대가 들어서면서부터 심혈관질환이 늘어나며 70대부터는 급격히 늘어납니다. 심혈관 질환이 무서운 것은 암은 그래도 본인이 직접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혈관계 질환은 대부분 앰뷸런스에 실려서 이송되고 병원에서 나올 때도 온전치 못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암보다 더 무서운 게 혈관계 질환입니다. 여러분이 준비한 성인병 보험은 어디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이전에 가입한 보험이 좋다고 말씀하십니다. 맞는 말씀.. 2020. 11. 26. 이전 1 ··· 32 33 34 35 36 37 다음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