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361 [보험보상] 대장 용종 제거하면 수술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까? 대장 용종 제거하면 수술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까? 직장에 다니는 A 씨는 2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 도중 용종이 발견되어 제거한 후 조직 검사를 했습니다. 다행히 악성은 아니어서 그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A 씨는 검사 목적의 수술에 대해서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기에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동료가 똑같은 상황에서 수술 보험금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럼 A 씨도 대장 용종 제거 수술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내시경 검사를 받을 때 위나 대정에서 발견된 용종을 제거하는 사례는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용종을 제거하는 일은 흔한 일이기에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고는 조직검사를 합니다. 이렇게 흔하게 나타나는 위(.. 2020. 12. 4. [개인연금저축] 연말정산 세액공제는 연금저축 펀드로 준비하세요. 개인연금저축 연말정산 세액공제는 연금저축 펀드로 준비하세요.(상품 선택 가이드) 추천 글 2023 연금저축 총정리(인출, 세금, irp 비교) 12월이면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을 위해 자료를 준비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급여 소득자들은 연말정산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항목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연말정산을 위한 가장 대표적인 금융상품은 연금저축(펀드, 보험) 일 것입니다. 연금저축은 연간 1,80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며 연간 400만 원(50세 이상 600만 원) 한도 내에서 13.2%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총급여액이 5,500만 원 이하일 경우는 16.5% 세액공제가 적용됩니다.) 연금저축과 함께 연말정산에서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 2020. 12. 2. [201202_글로벌 시황] 바이든의 성탄 선물 - 더 많은 부양책 약속에 -뉴욕증시 크게 오르고 S&P500 3,662로 신기록 므뉴신 재무장관이 펠로시 하원의장과 만나 부양책을 재논의할 것이란 발언과 바이든 당선자의 “더 많은 부양책” 약속에 어제 뉴욕증시가 날아올랐습니다. 바이든 당선자는 취임 전 부양책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부양책을 펼 것이라고 약속! 이런 움직임에 어제 뉴욕증시가 위 사진 내용처럼 크게 상승했으며, S&P500 지수는 40포인트 뛰어 3,662포인트로 사상 최고치에 올랐습니다. 추가 부양책 재추진과 이 영향을 받은 달러 약세 효과로 Gold가 힘을 받아 2% 넘게 급반등 했습니다. 그동안 금값이 크게 떨어졌고 당분간 인내가 필요합니다. 2% 넘게 뛰어봐야 아직 1,800달러 갓 넘었을 뿐이고 .. 2020. 12. 2. [보험보상] 내가 가입한 실손보험으로 백내장 수술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까? 내가 가입한 실손보험으로 백내장 수술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까? 통계청에 자료에 따르면 '다빈도 수술 20위' 중 노년 백내장 수술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몸이 1000냥이면 눈이 900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눈은 신체에서 중요한 기관입니다. 또한 기능 장애가 생기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정말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40-50대 고객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노안에 대해 불편을 토로하시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지 많이 문의하십니다. 중장년층이 많이 하는 백내장 수술은 노안으로 흐려진 수정체를 초음파 등을 제거한 뒤 단초점이나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단초점 렌즈는 근거리, 원거리 중 수정하고 싶은 부분을 선택해야 하지만, 다초점렌즈는 하나의 렌즈.. 2020. 12. 1. [201201_글로벌 시황] 단기 급등 따른 차익매물에 국내외 증시 하락! -이달 많이 오른 순으로 약간 크게 숨 고르기 조정 -기세 여전 트럼프 끝까지 중 기업 때리기도 핑계 어제 국내 증시 많이 떨어졌습니다. 오늘부로 MSCI 지수 내 국가별 비중 조정 리밸런싱이 있어 외국인이 2조 넘게 한국 주식을 팔아 치우느라 코스피가 1.6% 미끄러져 2,600선이 무너졌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 증시뿐 아니라 다른 아시아 증시도 줄 하락했는데 더 많이 떨어진 곳도 있긴 합니다. 미 대선을 기해 크게 뛴 데다 백신 소식마저 줄줄이 나오자 너무 많이 뛰었다는 부담감에 월말 수익률 마감 차원으로 글로벌 전반적으로 매물이 쏟아진 겁니다. 울고 싶으니 뺨 때려 준다고, 트럼프가 또 중국 기업을 때렸어요. 이 핑계 아닌.. 2020. 12. 1. [Weekly 201130] 금융시장은 이미 백신을 맞은 양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 대선 불확실성이 걷히는 중에 백신 소식이 전해지자 이달 한 달간 세계 주요 증시는 눈이 휘둥그레 해질 정도로 거의 연일 급등세입니다. 혹시 백신 낭보가 없었다면 노도와 같은 코로나 19 확산 사태로 증시가 많이 떨어졌을지도 모르는데 우연인지 담합인지는 몰라도 공교롭게 세 개의 백신이 연달아 발표되면서 증시가 크게 뛴 것이죠. 게다가 경사가 겹쳐 차기 미 재무장관에 전 연준 의장인 재닛 옐런이 유력해진 것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 중이고, 낙선 후 철이 들었는지 트럼프 대통령이 뒤늦게 승복 의사를 내비치는 것도 지난주 증시에 보탬이 됐습니다. 백신 덕에 내년 경기회복 기대감이 꿈틀대면서 삼성전자 등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아주 강한 편입.. 2020. 11. 29. 드립 커피를 마시며 느리게 살아가는 연습이 필요한 때. 드립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끼며 살아가는 연습! 하루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간다. 주말이 되어 한주를 돌아보면 무엇을 했는지 모르게 뭔가 바쁘게 살았다는 것만 기억이 남는다. 무엇인가 열심히 한 듯한데 왜 여전히 뭔가 비어있는 듯한 마음이 드는 것일까? 그래서인지 스티븐 코비의 저서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에 나오는 "살며, 사랑하며, 배우고, 유산을 남기는 삶" 이란 문구가 더 마음에 와 닿는다. 이전부터 사랑하고 배우며 살아보자고 다짐하지만 현실은 나를 분주하게 만들었고, 한참을 지나 되돌아보면 무엇을 했지는 모를 삶으로 내몰아갔다. 이렇게 분주함에 쫓겨 살아가다 갑자기 할 일이 없어진다면? 나는 그 상실감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그 충격을 받아들이기까지는 얼마의 시간이 .. 2020. 11. 29. 이코노미스트 읽는 남자가 되어 볼까? 이코노미스트 읽는 남자가 되어 볼까? 제목에 허세가 좀 쩔어 보이지만, 뭐 그러면 좀 어때? ^^; 나이가 들고 나니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참 부담스럽게 느껴진다.(아직 활기차게 일할 40대인데 ㅠ.ㅠ) 기존에 하던 일을 유지해 가는 것만으로도 벅차게 느껴진다. 냉정히 말하자면 다른 것을 할 시간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루를 돌아보면 일에 집중하는 시간 말고 낭비되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정작 시간이 없고, 시간에 쫓긴다고 말하는 것은 다른 것을 돌아볼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일 것이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업무 환경에 익숙해지고 같은 일을 반복하다보면 더 이상 노력하지 않게 된다. 점점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기면서 새로운.. 2020. 11. 28. 평범한 남자의 평범한 은퇴 준비 평범한 남자의 평범한 은퇴 준비 5월의 연휴를 여유롭게 보내고 있었다. 하루 종일 넷플릭스를 보며 인터넷 서핑을 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빈둥거리고 있었다. 그렇게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않는 시간을 보내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일주일은 쉰다면 무엇을 할까? 내가 한 달을 쉰다면 무슨 일을 하면 좋을까? 만약 시간이 계속 생기면 무엇을 해야 될까? 생뚱맞지만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었고 이내 불안해졌다. 무엇을 해야 될지 감이 오지 않았다. 하루를 쉰다면 평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할 것이고, 일주일은 쉰다면 어디 가까운데라도 바람을 쐬러 다녀오겠지만 한 달, 혹은 계속 쉰다면 무엇을 해야 될지 혼란스러워졌다. 설마 숨을 쉬고 있는 동안 아무것도 안 하겠느냐 만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의 .. 2020. 11. 28. [보험보상] 갑상선 전이암이라면 일반암 진단금을 청구하세요. 전이암이라는 이유로 보험사에서 일반암 진단금이 아닌 소액암 진단금으로 수령했다면 확인해 보세요. 구 분 약관 내용 이전 소액암 구분없이 모두 일반암 07.4.1~ 갑상선암 등 일부암 소액암으로 변경 11.04.1~ 전이암(C77~C80)은 원발암 기준으로 변경 *11.4.1 이전에 가입한 암진단금은 전이가 확인되면 일반암으로 지급 검토를 하고 있음 *11.4.1 이후에 가입한 암진단금은 '원발암' 기준 조항이 붙었지만 설명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일반암 진단금으로 지급하라는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결정으로 논쟁 중. 우리가 보험을 가입하는 이유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대비해서 보험사는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한 규정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청약을 할 때 받는 약관입니다. .. 2020. 11. 27.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