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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변액 시황124

[211201_글로벌 시황] [파월 "테이퍼링 더 빠르게!" 뉴욕 증시] -12월 회의서 양적완화 조기 종료 논의할 것 -현재 경제 매우 강하고 인플레 압력 높아졌다 -미 FDA 자문위, 머크사 먹는 코로나 치료제 승인 권고 먼저 오미크론 출현에다 파월 의장 발언에 증시가 하락 중이지만 걱정할 것 없고 느긋하게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어제 미 증시는 오미크론보다 파월의 의회 발언 때문에 급락했습니다. 개장 때 다우와 S&P500 두 지수는 약간 하락했고 나스닥은 상승 출발했는데 파월 의장의 발언이 전해진 뒤 급강하 해 다우 지수는 1.86%, 나스닥은 1.5% 떨어지고 S&P500 지수는 1.9% 급락 마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상원에 출석해 위 부제목에 해당하는 내용의 발언을 했는데, 요지는 12월 중순 회의 때 테이퍼링(=양.. 2021. 12. 1.
[Weekly 211129] 11월에서 올해 마지막 달 12월로 넘어가는 다리인 이번 주 금융시장은 갑자기 출현한 ‘오미크론’에 관한 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출렁거릴 것 같습니다. 기존에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강할 것으로 여겨지는 데다 백신 무력화 우려에 이미 지난주 금요일 글로벌 증시가 충격을 받은 상황입니다. 세계 보건기구(WHO)가 남아공발 이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긴급회의를 열고, 우리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은 남아공과 주변국 여행자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감염자가 다시 급증하는 가운데 오미크론이 출현했기 때문에 더욱 긴장되지 않을 수 없는데, 특히 미국의 연말 소비 특수에 영향을 줄까 봐 제일 걱정됩니다. 제발 미국의 연말 소비 특수에 별 영향이 없어야 하겠고, 미국 중앙은행.. 2021. 11. 29.
[Weekly 211122] 네덜란드 백신 반대 폭동! 독일 긴급회의 개최! 오스트리아 봉쇄 조치와 시위 사태! 한국 확진자 3,200명 대! 서울 위중증 병상 포화 상태! 미국도 다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등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국이 방향을 택한 이후 주말을 기해 나타난 현상들입니다. 유럽 상황이 다시 긴박해지는 중이고 국내 상황도 긴장감을 높이고 있어 이후 확진자 수 추이와 방역 대책이 어떻게 될지 염려가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물가가 고공비행 중인데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져 방역 수준이 높아질 경우 다시 경제에 타격이 가해질 수 있고 증시에도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텐데 말이죠. 주말엔 미국에서 또 하나의 부양책인 "사회복지&기후변화 지출법안"이 하원 관문을 통과했고 이번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이전에 상원도 통과를 .. 2021. 11. 21.
[Weekly 211115] 미국 증시는 지난주 수요일 10월 소비자 물가가 급등한 걸 보고 주저앉았지만 다음 날부터 바로 반등을 이어가는 중이며, 유럽 등 다른 증시도 기운을 차리는 모습입니다. 국내 증시만 유독 조정의 늪에서 헤어나질 못하는 모습인데 금요일 모처럼 큰 폭의 반등이 전환점 일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날 반등세가 이번 주 월요일 저녁으로 잡힌 미-중 정상 화상 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이란 해석으로, 주말에 폐막된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회의에서 탄소 중립 등 환경정책에 미-중 양국의 협력 약속 소식이 있었던 터라 이번 정상 대화에서 갈등 완화 관련 기대감이 나올 만하지요. 우리 한국 시간으론 화요일 오전에 이뤄지기 때문에 이날 오후면 소식이 전해질 것 같습니다. 또한 월요일엔 중국의 10월 주요 경제지표가 .. 2021. 11. 14.
[211112_글로벌 시황] 반짝반짝 금(GOLD)은 아름답게 빛 날까? -11월 9 거래일 중 8일, 6 거래일 연속 상승 -테이퍼링 결정& 금리 상승에도 인플레 발 강세 인플레 공포에 주식이 사시나무처럼 떨고 있는 요즘 소리 없이 상승하는 자산이 바로 골드입니다. 인플레는 주식에만 두려운 게 아니라 채권엔 더 안 좋은 현상이죠. 금리가 오를 수밖에 없고 그러면 채권값이 떨어지게 되니 말입니다. 그런데 올해 큰 조정을 받으며 다소 고초를 겪었던 금이 다시 전성기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어 관심이 쏠립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그제 물가 급등에 크게 주저앉은 뒤 반등을 시도하는 흐름을 보인 가운데 다우 지수만 내렸고 나스닥과 S&P500 두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죠. 한편 금은 '달러-금리'와 대체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역관.. 2021. 11. 12.
[Weekly 211108 ] 드디어 미국이 돈줄 조이기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3일 미 중앙은행인 연준이 정례 회의에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취했던 초대형 부양책 중 일부를 이달 하순부터 단계적으로 거둬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매월 막대한 규모의 달러 유동성을 공급해 왔는데 이것을 이달 하순부터 내년 6월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키로 한 것이죠. 이로써 내년 6월까진 달러 유동성이 늘어나는 규모가 매월 150억 달러씩 줄다가 멈추게 됩니다. 그런데 대개 이런 조치가 결정될 때마다 주식시장 등 금융시장에 소용돌이가 일어나기 마련인데 이번 결정 전후엔 매우 평온한 편이며 미국 증시는 연일 신기록을 세우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올 상반기부터 이미 이 문제가 주목을 받으면서 글로벌 증시에 선반영이 돼 왔고, 금리는 천천히 올.. 2021. 11. 7.
[Weekly 211101] 오늘부터 2021 신축년이 딱 두 달 남았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남은 두 달이 우리 한국 증시에겐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기만 합니다. 9~10월 하락장의 늪에서 헤어나질 못할 뿐 아니라 여러 장애만 더 놓여 있으니 말입니다. 올 하반기 들어지구먼 가라앉는 중국 경제도 우리 증시의 발목을 끌어내리고, 어떨진 모르나 연말마다 부각되는 대주주 양도세 중과 문제도 주가에 부양 요인은 분명 아니며 매물 압박 요인일 뿐이니까요. 같은 하락장을 겪고도 각 나라마다 10월 성적은 너무나 딴 판인데 지난 한 달 동안 미국과 아시아 증시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 KOSPI -3.2%, KOSDAQ -1.1% 일본 NIKKEI 225 -3.9% 중국 상해종합지수 -0.6% 대만 0.3% 베트남 7.6% 인도네시아 4.8.. 2021. 11. 1.
[Weekly 211025] 고사성어에 ‘춘래불사춘’이란 말이 있지요?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다는 뜻인데 근래 우리 한국과 중화권 증시가 딱 이런 경우인 것만 같습니다. 미국 증시는 기업실적이란 따사로운 햇볕을 받으며 완연한 봄 날씨를 만끽하는 중인데 말이죠. 다우와 S&P500 지수가 전고점을 넘어서는 등 미국 증시는 기세를 올리고 있는 반면 코스피는 ‘삼천 피’를 지키느라 사투를 벌이고 있고, 코스닥은 ‘천스닥’을 되찾으려 안간힘을 다 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모습입니다. 다행히 지난주 중국 부동산업체 헝다그룹이 9월에 지급하지 못했던 달러 채권 이자를 지급해 한시름 덜긴 했지만 이 회사 자금난은 여전하며 여타 부동산업체들도 같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전력난으로 경제 둔화 우려가 큰 데도 멈추지 않는 중국 정부의 ‘기업 때리기’도 .. 2021. 10. 24.
[Weekly 211018] 조정이 끝나가는 걸까요? 지난주를 기해 주식시장의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000 선이 무너지고 코스피 3,000 선이 붕괴돼 위태한 상태까지 몰렸다가 연 3일 반등 끝에 다시 3천 선을 되찾았습니다. 이처럼 우리 한국 증시가 방향을 급선회하게 된 배경은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반신반의했던 미국 기업의 3분기 실적이 입이 벌어질 정도로 양호했기 때문이죠. 주가는 기업실적과 함수 관계라는 증시 격언이 있는 만큼 앞으로 한 달여 계속되는 기업실적이 호조세를 나타낸다면 나중엔 어찌 될지 언정 당분간 증시는 상승세를 탈 것으로 봐서 무리는 아닐 겁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이 코로나 위기로부터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실행했던 막대한 규모의 부양책을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 2021. 10. 17.
[Weekly 211011] 금융시장을 위협했던 미 연방정부 부도 위기가 의외로 싱겁게 해소돼 버렸습니다. 다행이긴 하지만 그 바람에 애꿎은 한국 증시와 몇 나라 증시만 떨어져 씁쓸합니다. 한국 증시 : 코스피 -3.7%, 코스닥 -5.0% 미국 증시 : 다우 2.7%, S&P500 1.9%, 나스닥 0.9% 일본증시 : 니케이 225 -4.8% 기타 증시 : 대만 -1.7%, 베트남 2.3%, 태국 2.1% 일본증시는 공통 악재에 신임 수상의 자본이득세 정책 불확실성에 우리 한국 증시 못지않게 내렸고, 국내 증시의 급락은 ‘빚투’ 주식에 대한 반대매매 영향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미 정부 부도위기의 급한 불을 끈 셈이니 이젠 증시가 안심하고 날아오르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보는데, 첩첩산중이라고 또 다른 복병이 주식시장을 노리고 있어 .. 2021.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