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변액 시황102 [Weekly 211122] 네덜란드 백신 반대 폭동! 독일 긴급회의 개최! 오스트리아 봉쇄 조치와 시위 사태! 한국 확진자 3,200명 대! 서울 위중증 병상 포화 상태! 미국도 다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등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국이 방향을 택한 이후 주말을 기해 나타난 현상들입니다. 유럽 상황이 다시 긴박해지는 중이고 국내 상황도 긴장감을 높이고 있어 이후 확진자 수 추이와 방역 대책이 어떻게 될지 염려가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물가가 고공비행 중인데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져 방역 수준이 높아질 경우 다시 경제에 타격이 가해질 수 있고 증시에도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텐데 말이죠. 주말엔 미국에서 또 하나의 부양책인 "사회복지&기후변화 지출법안"이 하원 관문을 통과했고 이번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이전에 상원도 통과를 .. 2021. 11. 21. [Weekly 211115] 미국 증시는 지난주 수요일 10월 소비자 물가가 급등한 걸 보고 주저앉았지만 다음 날부터 바로 반등을 이어가는 중이며, 유럽 등 다른 증시도 기운을 차리는 모습입니다. 국내 증시만 유독 조정의 늪에서 헤어나질 못하는 모습인데 금요일 모처럼 큰 폭의 반등이 전환점 일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날 반등세가 이번 주 월요일 저녁으로 잡힌 미-중 정상 화상 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이란 해석으로, 주말에 폐막된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회의에서 탄소 중립 등 환경정책에 미-중 양국의 협력 약속 소식이 있었던 터라 이번 정상 대화에서 갈등 완화 관련 기대감이 나올 만하지요. 우리 한국 시간으론 화요일 오전에 이뤄지기 때문에 이날 오후면 소식이 전해질 것 같습니다. 또한 월요일엔 중국의 10월 주요 경제지표가 .. 2021. 11. 14. [211112_글로벌 시황] 반짝반짝 금(GOLD)은 아름답게 빛 날까? -11월 9 거래일 중 8일, 6 거래일 연속 상승 -테이퍼링 결정& 금리 상승에도 인플레 발 강세 인플레 공포에 주식이 사시나무처럼 떨고 있는 요즘 소리 없이 상승하는 자산이 바로 골드입니다. 인플레는 주식에만 두려운 게 아니라 채권엔 더 안 좋은 현상이죠. 금리가 오를 수밖에 없고 그러면 채권값이 떨어지게 되니 말입니다. 그런데 올해 큰 조정을 받으며 다소 고초를 겪었던 금이 다시 전성기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어 관심이 쏠립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그제 물가 급등에 크게 주저앉은 뒤 반등을 시도하는 흐름을 보인 가운데 다우 지수만 내렸고 나스닥과 S&P500 두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죠. 한편 금은 '달러-금리'와 대체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역관.. 2021. 11. 12. [Weekly 211108 ] 드디어 미국이 돈줄 조이기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3일 미 중앙은행인 연준이 정례 회의에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취했던 초대형 부양책 중 일부를 이달 하순부터 단계적으로 거둬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매월 막대한 규모의 달러 유동성을 공급해 왔는데 이것을 이달 하순부터 내년 6월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키로 한 것이죠. 이로써 내년 6월까진 달러 유동성이 늘어나는 규모가 매월 150억 달러씩 줄다가 멈추게 됩니다. 그런데 대개 이런 조치가 결정될 때마다 주식시장 등 금융시장에 소용돌이가 일어나기 마련인데 이번 결정 전후엔 매우 평온한 편이며 미국 증시는 연일 신기록을 세우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올 상반기부터 이미 이 문제가 주목을 받으면서 글로벌 증시에 선반영이 돼 왔고, 금리는 천천히 올.. 2021. 11. 7. [Weekly 211101] 오늘부터 2021 신축년이 딱 두 달 남았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남은 두 달이 우리 한국 증시에겐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기만 합니다. 9~10월 하락장의 늪에서 헤어나질 못할 뿐 아니라 여러 장애만 더 놓여 있으니 말입니다. 올 하반기 들어지구먼 가라앉는 중국 경제도 우리 증시의 발목을 끌어내리고, 어떨진 모르나 연말마다 부각되는 대주주 양도세 중과 문제도 주가에 부양 요인은 분명 아니며 매물 압박 요인일 뿐이니까요. 같은 하락장을 겪고도 각 나라마다 10월 성적은 너무나 딴 판인데 지난 한 달 동안 미국과 아시아 증시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 KOSPI -3.2%, KOSDAQ -1.1% 일본 NIKKEI 225 -3.9% 중국 상해종합지수 -0.6% 대만 0.3% 베트남 7.6% 인도네시아 4.8.. 2021. 11. 1. [Weekly 211025] 고사성어에 ‘춘래불사춘’이란 말이 있지요?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다는 뜻인데 근래 우리 한국과 중화권 증시가 딱 이런 경우인 것만 같습니다. 미국 증시는 기업실적이란 따사로운 햇볕을 받으며 완연한 봄 날씨를 만끽하는 중인데 말이죠. 다우와 S&P500 지수가 전고점을 넘어서는 등 미국 증시는 기세를 올리고 있는 반면 코스피는 ‘삼천 피’를 지키느라 사투를 벌이고 있고, 코스닥은 ‘천스닥’을 되찾으려 안간힘을 다 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모습입니다. 다행히 지난주 중국 부동산업체 헝다그룹이 9월에 지급하지 못했던 달러 채권 이자를 지급해 한시름 덜긴 했지만 이 회사 자금난은 여전하며 여타 부동산업체들도 같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전력난으로 경제 둔화 우려가 큰 데도 멈추지 않는 중국 정부의 ‘기업 때리기’도 .. 2021. 10. 24. [Weekly 211018] 조정이 끝나가는 걸까요? 지난주를 기해 주식시장의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000 선이 무너지고 코스피 3,000 선이 붕괴돼 위태한 상태까지 몰렸다가 연 3일 반등 끝에 다시 3천 선을 되찾았습니다. 이처럼 우리 한국 증시가 방향을 급선회하게 된 배경은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반신반의했던 미국 기업의 3분기 실적이 입이 벌어질 정도로 양호했기 때문이죠. 주가는 기업실적과 함수 관계라는 증시 격언이 있는 만큼 앞으로 한 달여 계속되는 기업실적이 호조세를 나타낸다면 나중엔 어찌 될지 언정 당분간 증시는 상승세를 탈 것으로 봐서 무리는 아닐 겁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이 코로나 위기로부터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실행했던 막대한 규모의 부양책을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 2021. 10. 17. [Weekly 211011] 금융시장을 위협했던 미 연방정부 부도 위기가 의외로 싱겁게 해소돼 버렸습니다. 다행이긴 하지만 그 바람에 애꿎은 한국 증시와 몇 나라 증시만 떨어져 씁쓸합니다. 한국 증시 : 코스피 -3.7%, 코스닥 -5.0% 미국 증시 : 다우 2.7%, S&P500 1.9%, 나스닥 0.9% 일본증시 : 니케이 225 -4.8% 기타 증시 : 대만 -1.7%, 베트남 2.3%, 태국 2.1% 일본증시는 공통 악재에 신임 수상의 자본이득세 정책 불확실성에 우리 한국 증시 못지않게 내렸고, 국내 증시의 급락은 ‘빚투’ 주식에 대한 반대매매 영향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미 정부 부도위기의 급한 불을 끈 셈이니 이젠 증시가 안심하고 날아오르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보는데, 첩첩산중이라고 또 다른 복병이 주식시장을 노리고 있어 .. 2021. 10. 10. [Weekly 211004] 미-중발 삭풍에 미끄러진 주식시장, 먹는 코로나 치료제로 기사회생 가능할까요? 아무래도 18일까진 마음을 비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선 정부 부도 우려와 금리 급등이 글로벌 증시를 타격하고 중국에선 정부의 파상적 기업 때리기에다 부동산 업체 유동성 위기 그리고 심지어 전력난까지 발생해 지난달 주식시장은 줄줄이 후퇴하고 말았습니다. 이달 10월엔 미국 연방정부가 18일을 기한으로 부도를 내느냐 마느냐 하는 기로에 서게 됐고 이것이 글로벌 증시에 강한 하락 압박을 가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직 중국발 악재들이 해소된 게 아니기 때문에 이것들까지 가세한다면 증시는 더 심하게 요동칠 수 있겠지요. 이런 탓에 많은 증시 전문가들도 비관적 경고를 쏟아내고 있는 중이며, 9월에 이어 10월에도 흐름이 썩 좋.. 2021. 10. 3. [Weekly 210927] 지난주 한국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는 동안 글로벌 증시는 큰 위기가 발생했었습니다. 미국의 긴축 불확실성이 크게 해소되는 호재가 나오자마자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의 유동성 위기가 글로벌 증시를 엄습했습니다. 이제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충격은 그럭저럭 진정이 되는 편이지만 지난주 달러 채권 이자를 지급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언제든지 다시 주식시장을 흔들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증시를 흔들어 댈 또 하나의 복병이 대기하고 있는데 아직 미 연방정부 부채한도 처리가 의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미 의회가 당장 이번 주 내엔 연방정부 부채한도를 높이는 등 예산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야 하고, 만일 10월 중순까지도 처리가 안 되면.. 2021. 9. 26.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