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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117

[ M-Weekly 220516 ] 쉴 틈도 없이 곤두박질치던 글로벌 주식시장이 지난주 금요일 모처럼 일제히 반등을 하고 나서자 많은 전문가들이 이를 반기기보다는 오히려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는 중입니다. 반등이라고 해 봤자 현재로선 지난주 금요일 하루뿐이며, 주간으로도 하락해 이달 들어서도 매주 하락 중이니 반등의 의미를 찾는 것은 좀 성급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오르긴 했지만 흐름을 반전시킬 특별한 모멘텀이 없기 때문에 반등 랠리의 지속성에 의심의 눈초리가 집중되는 게 너무나 당연합니다. 근래 들어 미국 증시가 폭락세를 보이면서 기술주 지수인 나스닥은 전고점 대비 20% 넘게 추락해 이미 약세장에 들어섰고,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약세장 직전에 반등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특히 지난주엔 미국 증시에.. 2022. 5. 15.
[220512_변액 Review] 4.12일 펀드변경 후 펀드 리뷰 펀드변경 이후에 S&P500은 -11%, 나스닥은 -15% 추가 하락했습니다. 글로벌 베이직스(10%) : -7.7% 글로벌 멀티인컴(15%) : -3.17% MMF(55%) : 0.09% 글로벌 인프라 부동산형(20%) : -1.08% 글로벌 베이직스의 하락이 다소 커 보일 수 있지만 전체 비중이 10% 안팎으로 전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습니다. PCA 변액보험은 펀드 변경 후 전체 수익률은 -2%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MMF : 0.08% 채권형 : -0.14% 글로벌 멀티전략(15%) -4.09% 글로벌 멀티인컴(15%) : -2.89% MMF(50%) : 0.1% 글로벌 인프라 부동산(20%) : -0.91% 현재 하락한 펀드의 비율이 높지 않아.. 2022. 5. 12.
[220510_변액시황] 2018년 연말과 비슷한 뉴욕증시 폭락장 재현! -증시 추락 속도 무시무시& 공포지수 아직 35 전후 -금리 인상하고 경기 침체 공포에 주식 투매 -뉴욕증시는 올해 안에 미국 경제 침체 공포에 투매 2018년 10월 초부터 크리스마스이브 때까지 엄청난 폭락장 기억나십니까? 그해 새내기 연준 의장이었던 파월이 10월 초부터 '중립금리'를 운운하며 금리를 세게 올리려는 태도를 보이자 트럼프의 무역전쟁에도 불구 9월까지 나 홀로 승승장구하던 미국 증시가 추락했었습니다. 게다가 12월 초 아르헨티나에서 중국과 무역합의를 하면서 캐나다에선 화웨이 부회장 멍완저우를 체포해 이 바람에 12월 주식시장이 쑥대밭이 됐고요. 그런데 트럼프가 또 자기가 살려 논 경제를 망치려고 금리를 올리고 있다며 파월 의장을 해고하겠다고.. 2022. 5. 10.
[Weekly 220509] 주식은 정말 무섭습니다. 폭등했다 하루 만에 폭락하고 뭔가 미심쩍은 점만 생겨도 끝도 없이 떨어지는 주식시장을 보노라면 몰골이 송연해질 때가 비일비재합니다. 지난주에도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예고했던 수준인 0.5% 포인트만 올리고 걱정하는 0.75% 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일축하자 미국 증시가 폭등하더니 다음 날은 폭락해 버렸습니다. 0.5% 포인트만이라도 앞으로 연이어 두어 차례 올리면 미국 경제가 침체 위험에 몰리고 기업 실적도 악화될 것이란 증시 전문가들의 엄포에 매물이 봇물처럼 터졌다는 겁니다. 그리고 뒤이어 4월 고용시장 지표가 양호하게 나왔건만 이것도 경기가 좋다는 호재보다는 금리가 더 오르겠다는 악재로 작용해 주가가 추가로 떨어졌습니다. 작년 하반기 미국 증시가 기세 등등 오를 때 우리 한국.. 2022. 5. 8.
[220503_변액시황] 화사한 가정의 달 5월엔 폭락의 칼춤 멈추나? -5월 첫날 뉴욕증시 오락가락 혼조세 끝에 일단 반등 -묵사발된 기술주가 크게 뛰어 나스닥 1.63% ⬆️ -3-4일 개최 FOMC에서 금리 50bp↑기정사실 험악하기 짝이 없는 '잔인한 4월'을 보내고 5월을 맞아 뉴욕증시가 오락가락 혼조세 끝에 어렵사리 일단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4월에 묵사발 신세가 된 기술주가 크게 뛰어 나스닥이 1.63% 올랐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5% 급반등을 했습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이지만 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작용해 방향을 잡기 힘들어 보이는 흐름인 듯합니다. 미국 시간으로 오늘부터 내일까지 개최되는 FOMC에서 금리를 50bp 올리는 건 기정사실이 됐으니 이번 회의는 금리를 얼마나 올릴까 가.. 2022. 5. 3.
[Weekly 220502] 지난달 4월 증시는 정말 폭탄이 비 오듯 쏟아지는 전쟁터와 다를 바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잔인한 4월'이란 이름만큼 오르는 날보다 떨어지는 날이 많았을 뿐 아니라 떨어질 때의 기세는 몰골이 송연해질 정도여서 결국 대부분 주요 증시는 크게 주저앉은 채 4월을 마감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주인 지난주에 주식시장이 대요동을 쳤는데 이것이 올해 떨어진 수준에서 바닥을 다지고 다시 오르기 위한 용트림 일지 아니면 다시 더 크게 추락하려는 준비 과정인지 당분간 흐름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난주 증시가 급등락 하며 대요동을 친 요인은 대도시 봉쇄 관련 중국 정부 움직임과 미국 기업실적 동향이었는데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베이징마저 봉쇄될 듯 하자 대도시 봉쇄로 인한 중국 경제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 2022. 5. 1.
[220427_변액시황] 베이징 봉쇄 & 기업실적 우려 뉴욕증시 급락!- -다우 2.4%, S&P500 2.8%, 나스닥 3.95% ⬇️ -마감 뒤 발표 실적 : 마이크로소프트 😊, 구글 😢 -대도시 봉쇄 발 중 경제 하강 우려, 인플레-긴축 부담 간밤 미 뉴욕증시가 급락 마감됐습니다. 개장 때부터 아예 크게 떨어져 출발해 장중 내내 거센 매도 속에 낙폭을 키운 끝에 나스닥은 3.9% 이상 폭락했죠. 나스닥 추락엔 다른 기술주도 죄다 떨어졌지만 테슬라가 12%나 주저앉은 게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그제 오른 건 얼떨결에 올랐던 셈이고 곰곰 생각해 보니 머스크가 주식담보 대출 등을 받아야 할 텐데 이게 테슬라 주가에 부담일 것이란 악재가 부각된 듯합니다. 장 마감 직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상보다 훨씬 좋은 실적을 내놨지만 알파벳.. 2022. 4. 27.
[220426_변액 시황] 베이징도 봉쇄?! 글로벌 증시 일제히 비명! -미 긴축 우려 부담에 중국 당국 베이징도 봉쇄할 듯 -4/25 중국 본토 증시 5-6%, 홍콩은 3% 🐶폭락! -머스크 덕에 기사회생 미 증시 빅 테크가 구출할까? 아시다시피 지난주 기운을 차리려던 미국 증시가 파월에게 훅을 한 방 얻어맞고 다시 쭉 뻗었습니다. 그때문에 어제 한국 포함 아시아 증시가 개장부터 죽을 쑤며 내리막을 탔는데 주말부터 코로나 확산 소식이 들려 걱정을 안기던 베이징이 기어코 아시아 증시에 철퇴를 휘둘렀습니다. 현재 상하이도 아직 봉쇄 상태로 물류가 마비 상태여서 글로벌 공급망에 차질을 빚고 있는 중이며 이로 인해 중국 경제도 싸늘하게 식어가는 징후가 확인되고 있는데 베이징마저 봉쇄를 할 듯 하자 어제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가 폭락했죠.. 2022. 4. 26.
[Weekly 220425] 지난주 미국에선 금융시와 항공사 등 기업들이 호실적을 내놓고도 증시를 살리지 못했는데 이번 주엔 빅 테크 기업들이 미국 증시를 부활시켜 주는 천사가 될지 관심이 큽니다. 금주에 대기 중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구글 모기업), 메타(구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등 거대 IT업체들의 1분기 실적과 전망치가 좋다면 주식시장은 지지를 받으면서 반등에 나서 볼 수 있을 테니까요. 지난주엔 금융사와 항공사 등 기업들이 좋은 실적을 내 증시가 상승을 시도하던 차에 미국 중앙은행 수장의 공격적 금리 인상 예고에 증시가 된서리를 맞으면서 주간으로 하락을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원인은 ‘코로나-19로 ’ 마비될 위기에 처한 경제를 구하기 위해 풀었던 천문학적 유동성 때문에 경제가 정상화되면서 물가가 뛰기 시작한 것이 크.. 2022. 4. 25.
[220422_글로벌 시황] 이런 지수 흐름은 처음! 주욱 스키 탄 뉴욕증시♦️ -파월 의장 5월 초 회의 때 금리 50bp 인상 작심 예고 -파월 매파 발언에 금리 뛰고 뉴욕증시 지수 죄다 스키 매서운 파월 말 한마디에 기업 호실적 약발 다 날아가고 미 증시는 좌악 스키 활강을 즐기고(?) 말았네요. 그런데 스키처럼 활강했다는 건 주식 트래이더들이 깜짝 경기를 일으키며 패닉에 휘말렸다는 건 아니라는 뜻도 될 것 같아요. 주가가 하락했으니 당근 공포지수(VIX)가 오르긴 했지만 그 폭이 그다지 크진 않습니다. 파월 의장이 IMF 회의에서 다음다음 주인 5월 초 연준 회의 때 정책금리를 50bp 올릴 것임을 아예 노골적으로 예고하자 주식쟁이들이 손을 매수 버튼에서 매도 버튼으로 바로 이동! 파월 의장 발언으로 국채금리가 팍 뛰고 주가.. 2022.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