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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변액 시황124

[Weekly 211004] 미-중발 삭풍에 미끄러진 주식시장, 먹는 코로나 치료제로 기사회생 가능할까요? 아무래도 18일까진 마음을 비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선 정부 부도 우려와 금리 급등이 글로벌 증시를 타격하고 중국에선 정부의 파상적 기업 때리기에다 부동산 업체 유동성 위기 그리고 심지어 전력난까지 발생해 지난달 주식시장은 줄줄이 후퇴하고 말았습니다. 이달 10월엔 미국 연방정부가 18일을 기한으로 부도를 내느냐 마느냐 하는 기로에 서게 됐고 이것이 글로벌 증시에 강한 하락 압박을 가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직 중국발 악재들이 해소된 게 아니기 때문에 이것들까지 가세한다면 증시는 더 심하게 요동칠 수 있겠지요. 이런 탓에 많은 증시 전문가들도 비관적 경고를 쏟아내고 있는 중이며, 9월에 이어 10월에도 흐름이 썩 좋.. 2021. 10. 3.
[Weekly 210927] 지난주 한국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는 동안 글로벌 증시는 큰 위기가 발생했었습니다. 미국의 긴축 불확실성이 크게 해소되는 호재가 나오자마자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의 유동성 위기가 글로벌 증시를 엄습했습니다. 이제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충격은 그럭저럭 진정이 되는 편이지만 지난주 달러 채권 이자를 지급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언제든지 다시 주식시장을 흔들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증시를 흔들어 댈 또 하나의 복병이 대기하고 있는데 아직 미 연방정부 부채한도 처리가 의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미 의회가 당장 이번 주 내엔 연방정부 부채한도를 높이는 등 예산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야 하고, 만일 10월 중순까지도 처리가 안 되면.. 2021. 9. 26.
[210924_글로벌 시황] FOMC 효과에 뉴욕증시 진짜로 랠리 테이퍼링 불확실성 해소 3대 지수 1%대 ⬆️ 헝다 파산해도 미국엔 별 영향 없다. 현재 미국에선 헝다 이슈가 소멸된 것 같습니다. 요 며칠 여러 분석과 진단 결과 설사 헝다가 파산이 되더라도 미국 금융시장에는 큰 피해가 없을 것 같다는 분위기입니다. 헝다 파산은 그 파괴력이 2008년 리먼 브라더스는 고사하고 1998년 LTCM 수준도 될까 말까 하는 정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간밤 외신 보도에 의하면 중국 정부가 헝다를 죽이거나 해체시킬 게 분명해 보입니다. 지방정부에 파산에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고 하니 말입니다. 어제 뉴욕증시는 경제지표들이 부진했는 데도 파월 의장의 소통 능력과 테이퍼링 불확실성 해소를 반영가 반영돼 급등세 랠리를 펼쳤습니다. 다우 지수는 장 .. 2021. 9. 24.
[210923_글로벌 시황] 헝다 우려 완화 & 비둘기 FOMC 효과 미 증시 헝다 이자 지급 발표에 파괴력 크지 않다 진단 파월, 테이퍼링 미정, 11 / 2-3 회의서 결정 발표할 것 11월 테이퍼링 착수 => 내년 중반 종료 가능성 시사 파월, “테이퍼링이 금리 인상 신호 아니다.” 재차 강조 현 인플레 현상은 일시적이며 목표 약간 초과에 불과 헝다는 일단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해졌고 조만간 온대성 저기압으로 변한 뒤 소멸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재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달 FOMC가 비둘기 기조로 회의를 마쳐 어제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됐고 회의 중요 결정 내용은 위 부제목과 대동소이합니다. 결론은 10월까지 현 양적완화는 유지되며 11월 2-3일 회의에서 결정해 발표할 것인데, 아마 이달부터.. 2021. 9. 23.
[210915_글로벌 시황] 물가지표 호재에도 뉴욕증시 왜 하락? - 예상보다 나은 소비자 물가에도 오르다 바로 하락 - 경기 우려와 증세 불확실성이 크고 FOMC 관망도 - 중 부동산 개발사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도 한몫? 어제 발표된 8월 소비자물가 지표가 인플레 우려를 식혀 줬는데도 개장 때 잠깐 반색하다 곧장 하행선을 타 버린 뉴욕증시였습니다. 개장 때 상승분을 반납하고 오락가락하다 내리막을 타는 것을 보며 잠시 어리둥절했었습니다. 물가지표 잘 나왔다고 테이퍼링을 안 할 건 아니니 다가오는 회의를 두고 봐야 하는 것일 수 있겠다 싶어요. 미국 경우 델타 변이 발 신규 확진자 수가 고점 대비 10% 정도 줄었다지만 아직 불확실성이 커 이로 인한 경기 회복세 둔화 우려도 작용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침까지 뉴스를 보며 정리를 해.. 2021. 9. 15.
[210913 위클리 시황] [당신의 재무파트너 210913 위클리 시황] #당신의재무파트너 #변액관리 #위클리시황 -본문- 안녕하세요. 재무파트너즈에서 전해드립니다. 9월 들어서도 주식시장이 좋아질 듯하다 다시 뒷걸음질을 치고 있습니다. 급락장이 많이 일 youtu.be 9월 들어서도 주식시장이 좋아질 듯하다 다시 뒷걸음질을 치고 있습니다. 작년 3월 이후 워낙 숨 가쁘게 달린 상태에서 급락장이 많이 일어난 계절이 다가오니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도 있고, 백신 효과도 무색게 하는 델타 변이 영향도 작용하고 있지요. 이런 가운데 다음 주 추석 연휴 때 미국 중앙은행 회의가 있어 이 눈치 보기로 이번 주 흐름도 상승세를 타긴 어려울 듯합니다. 천문학적 규모의 달러 풀기를 단계적으로 축소키로 결정할 때까진 불확실성 탓에 정례 회의 전에 .. 2021. 9. 12.
[210909_글로벌 시황] 9-10월 급락장 올까 걱정에 뉴욕증시 하락! 델타 변이도 걱정, 테이퍼링도 신경 쓰여 매도 우위 모건스탠리의 경고 때문인지 뉴욕증시가 9-10월 계절풍 급락장이 올까 걱정에 약간 내렸습니다. 높은 백신 접종률에도 기세가 잘 꺾이지 않는 델타 변이 확산세가 경제 회복을 멈추게 할까 싶은 걱정도 매도세에 한몫을 했고, 뉴욕 연방은행 총재가 다시 테이퍼링 필요성을 강조해 이것도 증시에 영향을 준 듯합니다. 한편 증시는 하행선을 탔지만 증시 심리를 재는 변동성 지수(VIX)는 조금 하락했습니다. 물속에선 그다지 걱정하지 않았다는 뜻이 될 수 있는 셈이죠. 변덕이 죽 끓듯 하는 게 주식시장의 본성이니 작은 걱정 하나에도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게 다반사니 이런 점까지 반영해 펀드 포트폴리오가 구성이 됐습니다. 주식.. 2021. 9. 9.
[Weekly 210906] [당신의 재무파트너 210906_위클리 시황] #당신의재무파트너 #변액관리 #위클리시황 --블로그 보기-- https://bit.ly/38F6PRm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재무파트너즈에서 전해드립니다. 주식시장이 더 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꼬리에 꼬리 youtu.be 주식시장이 더 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가운데 작년 봄 코로나 위기가 막대한 달러를 풀어냈던 미국 중앙은행이 이제 달러 풀기를 줄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비단 미국뿐 아니라 거의 모든 나라의 중앙은행, 행정부 가릴 것 없이 코로나 위기로 마비 상태인 자국 경제를 살리고자 천문학적 규모로 돈을 풀었죠. 우리 한국도 8월에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을 시작했고 올해에 이미 여러번 금리 인상을 단행한 나라도 적지 .. 2021. 9. 5.
[Weekly 210830] 세계 금융시장이 숨 죽이며 기다렸던 행사가 지난 주말 치러졌고 여기서 몇 가지 긍정적인 신호와 함께 미국 증시가 상승 흐름을 탔습니다. 지난 27일 금요일에 열린 하계 행사에서 미국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한 통화량 공급 규모의 단계적 축소를 연말 안에 착수할 것임을 밝힌 건데요. 2013년에 이 결정으로 금융시장이 쑥대밭이 되다시피 했던 것에 비하면 올해는 매우 양호한 편입니다. 이유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이 이를테면 '김빼기 작전'을 펼친 효과인 것 같습니다. 2013년처럼 갑자기 한 번에 터뜨린 게 아니라 여러 번에 걸쳐서 할 듯 말 듯하면서 긴장도를 크게 낮춰 놓은 것이죠. 이 효과로 금융시장도 올해 속도를 많이 조절해 올 상반기 대체로 횡보 장세를 탄 편이었으니까요. 연준이 테이퍼링을 연내.. 2021. 8. 29.
[Weekly 210823] 일거에 몰아 친 악재들을 버티지 못하고 지난주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크게 후퇴했습니다. 델타 변이 확산 문제는 수개월간 계속 증시에 잠재된 복병이었고, 미국의 긴축 신호도 두고두고 증시에 브레이크 역할을 해 오던 중입니다. 그래서 이 둘은 새로울 게 없는데, 이달 들어 반도체 경기 둔화 가능성이 반도체 비중이 큰 한국과 대만 증시에 추가 악재로 등장한 데다 중국이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부양 의지를 보이지 않은 점이 지난주 후반 아시아 증시를 강타했죠. 중국과 관련해 주의가 필요한 점은 최근 중국 경제 둔화 기미가 작년 코로나 위기 시 마비됐던 경제활동과 대비한 이른바 “기저효과” 소멸 때문이 아니라 정부의 “기업 손보기” 여파일 것이란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여기에 근래 달러가 오르는 것도 미국 .. 2021. 8. 22.